부라보~2011년!!~철마매암망월백운산4종셋트선물~ㅎ(11/1/6/목)
소한땜 한다구 메스컴은 연일 춥다고 보도~~ 많이 추운가 엄청 쫄았는데 바람이 불지않아 날씨는 맑구 포근한 날~
들머리 임기마을을 지나~멀리 서봉이 보임니다
지난화욜밤~전국적으로 눈이~온다더니 노포동과 양산은 제법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말 그대로 이름모를 암자가 많군요~
바위를 뚫어만들었다는 법성당~
소한 땜~지데로임미당~
응달진곳~눈이 안녹아 아이젠을 하기도 글코~생각보다 미끄러워 더디올라가고 애가 쓰인다...;;
응달진곳 지나자 낙엽깔린길이 융단처럼푹신하다~고생끝~행복 시작인거 같다~~
전망 바위에서~
철마산 생각외로 전망굿~
멀리 금정산 줄기가 확연하게 보인다~
아홉산과 회동 수원지~
철마산 정상인줄알았더니 서봉이랍니다~
소한 추위라지만 생각보다 날씨는 포근하구 맑다~바람이 안불어 추운줄도 모르구~
철마산 정상석을 방패삼아 점심만찬을~펼쳤다는~ㅎ
망월산으로 가야하는데 임도따라쭉가믄 28분~~능선따라 두르고 둘러 매암산 둘러서 가믄 1시간 이상 소유~
망월산으로 가는중~~응달은 쌓인눈이 덜 녹았군요~
국제신문에 소개됬던 억새길~
소산봉~
매바위~
미끄러워 누군가가 억새 지푸라기를 깔아놓아 조금 수월했다는~
너무초라한 백운산 정상...;;
일몰이다
일출이다 시끄리 벅끄리하더니
벌써 5일이나 지나버렸다
흐르는 물같다던 세월은
누가 말하지않아도 실감하는 나이인것 같다~
늘~똑같은 산행이지만 새해가바뀐탓인지
마음도 몸도 약간은 들뜬기분
겨울영하의 날씨지만
한고개 한고개 넘을때마나 체감 온도는 일도씩 상승하구
새로운 해~
올한해도 새로운 꿈으로 창조되며
힘들고 지치는 산행길이지만 산에서 새로운 활력소와 새로운 힘을 얻어
산행 초입길의 씩씩함 처럼
땀방울이 송글 송글 맺히는 부지런함 처럼~
산행하산길의 편함과 여유로움처럼
추억이고 기억이고 여행이고
언제나 겅강하구 풍만삶을 얻고자 한다~
Bravo~~2011년~~!!
진이..
★ 임기마을/묘법사/불이문/전망바위/서봉/철마산/소산봉/매암산/망월산/백운산/임기저수지/임기마을(10:35~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