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으스럼하게 속앓이 하는겨울바다~~제주도 해녀촌앞바다(10/12/28/화)
하산후 예정되로 짜투리 시간에 해녀들이 직접잡아 한접시 마넌에 팔고 있다는 해녀촌 들려~해녀촌 앞바다는 거친 파도로 일렁이고 있다~
잠시후 쑈핑쎈타로이동~한라봉 두박스 사곤~제주공항으로 직행~
거친 파도로 제주앞바다는 뽀얀 속살을 들어낸체 파도가 일렁이고 있따~
여름바다의 파도는 많은 생각을 떠오르게 하지만 겨울바다의 파도는 지나간 흔적을 깔끔하게 씻어주는듯하다
마치! 새로운 각오라두 하듯이~
그곳엔 당신이 살고있다
성난파도처럼
삶이 고단할땐 하늘을 본다
파란 하늘엔 희망이 있다
거친 바다의 검푸른 파도속엔
이루어지지않을지언정
파란꿈의 파도가 철석거린다
세상의 이치가 그렇듯이
고단한 삶속에
한숨을 쉬고나믄
고요가 오듯이
그
한숨속엔
세상살이가 들어있다
세상살이가 다 그렇듯이..
진이..
고통도
집착도
모든 아집들이
다
사라지고
마치
평온!
평온을 기다리는거처럼..제주도 산행후
........................................진이
해질녂의 바다는
하늘도
바다도
서로 닮아있다
붉으스럼한
해질녂의 철석이는 파도는
속앓이 하는
나의 기분을 알아주는듯
청아하게
더
청아하게
철썩거린다
진이..
창밖의 기온차로 유리창은 습도로 인해 작꾸 물방울이 고이고~
삶은
여정에서 시작되고
여정으로 끝이난다~
진이//
부산을 제외한 항공편도 모두 결항~부산하늘은 안전한가봅니다~저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가야하는데 아무일없길 바라면서~
간단한 쇼핑과 일과를 마치구 제주공항 도착 수속을 밟고 연기에 연기를 거듭한끝에 제주발 밤 9시5분 마지막 뱅기로 부산 도착~
고통도
집착도
모든 아집들이
다
사라지고
마치
평온!
평온을 기다리는거처럼..
제주도 한라산 등반후 해녀촌 바닷가에서~
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