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
아름다운 어촌 길 풍경~~기장 연화리/장안사(10/10/19/화)
가을동화~
2011. 1. 10. 17:49
연화리 동암마을~
연화리 동암마을~널리 알려지지않아 조용하게 사색을 즐기기엔 안성마춤~
마른잎이 급~을씨년스럽다~
바닷가 바위틈에 자라는 꽃~~갯쑥부쟁이?구절초?
파도는 거칠지 안치만 바람은 거세다~
동암마을~ 부산에서 유일하게 오징어 덕장이 있답니다~
가을이 주는 이미지는 뭔가 좀 쓸쓸한듯 그리구 외로워 보이는..
바닷가라 거칠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겨울을 서두르는것 같다...급~마음이 부산해진다..
좌천 장안사지나 척판암 가능길~(차안에서~)
아직은 초록의 가을이다~척판암 들어가는길~
조용한 산사의 암자~
겉~늙은 사람은 있다지만 겉~늙은 나무도 있능갑다~ㅎ
웬~뽀골이 아짐이?
ㅇ ㅏ 놔~~적나라하다~ㅎㅎ
좌천 장안사에 들려 식구들~바뜨 형제자매들의 겅강을 빌며~뭣보다 언니의 겅강을 빌며~(())
와불상이랍니다~
포대화상~배를 만지믄 득남 한데요~
조신녀~김 찐이~ㅎㅎ
형형 색색 소원을 빌며 걸어놓은 색다른 풍경~
돌아오는길은 이미 가을은 깊어가고 있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가르침은
책이 아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가르침은
사람이 아니다
그것은
세월이 가르쳐 준다...
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