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세석찍고 촛대봉찍고 뤼턴~ 지리산 백무동/촛대봉(10/8/3/화)

가을동화~ 2011. 1. 10. 16:58

 

 

 습한 기온으로 바람한점 없다~들머리부터 땀이줄줄~

 

 

 나무숲으로 가려진 백무동 계곡~쏴아~~하구 흐르는 물소리가 뜨거운 땀방울을 씻어준다~샤방샤방~ㅎ

 

 

 

 첫나들이 폭포 랍니다~

 

 

 벌써부터 풍~~덩 하구 뛰어 들고 싶지만~ㅎ

 

 

 

 

 

 

  

 

 바람계곡~

 

 

 

 

 

 바람폭포~

 

 

 

 

 

 

 

 

 

 

 

 

 

 

 

 

 

 

 

 

 오층폭포라는데 작은 디카론 다 안잡혀짐미다~

 

 

 

 

 

 

  쭉~~한신계곡~

 

 

 

약~1km남짖~여기서부터완젼 죽는줄 아롯다는...;;

 

 

 이런계단 서너개~오르구..내리막길도 으찌나 미끄럽던지..;;

 

 

  

   

 로프타기도 서너개 정도~

 

 

 

 

 마지막 폭포~

 

 

 

 

 

폭염과 습도와 축축하고 미끄러운길~  너무많은 땀을 흘려 생각보다 빨리 지친다..;;

아~~다리도 너무 무겁구  발이 안떨어집니다~한계단 오르구 쉬구~~지쳐 지쳐 완젼 지쳐..(속으로 촛대봉 포기하자...;;)

 

 

 와우~~드뎌 세석평전~이다!!! 

 

 

바지~~~땀에 흠뻑 젖은상테~~사진 찍지마시요잉ㅇ~~~북끄릅따~ㅎㅎ

 

 

 에구~~~찌그라 찌그~ㅎ

 

 

 세석에서 점심~~ 두숫갈 먹다가 도저히 넘어가질 않아 그냥 촛대봉 고고씽~ 세석에서 촛대봉 포기하기란 넘넘 억울햐~

 

 

 

 세석평전에 펴 있는 야생화들~

 

 

  동자꽃이라는데 큰스님을 기다리고 있다는 슬픈전설이있답니다~

 

 

    

야생화들~ 

 

 

 

오이풀꽃~(오이냄새가 난다구 오이풀꽃이랍니다~)

 

 

 

 촛대봉가는길~

 

 

 촛대봉가는길에서 바라본 세석산장~

 

 

 

오늘의 산행 코스는  세석산장을 기점으로 빽~~코스였지만 세석에서 촛대봉까지 얼마안되 내친김에 촛대봉 등반~

 

 

 

 

 정상석이 없고 자그만바위들만 조성된 촛대봉이 조금 아쉬웠다~((촛대봉1703.7m))

 

 

  

 

 

 

 

 

 멀리 촛대봉이 보입니다~

 

 

느무느무차가워서 알탕은 택도 엄습니다~ㅎ 

 

 

 

(세석평전만찍고오는 후미와  1시간 40분차이~하산시간 마추려구 뼈가 녹을 정도로 걸었뜨만 배가 고프다..;;)

 

 

 

 

파란잎사귀 사이로 비치는 파란하늘~

 

뺨을 스치는 한줄기 바람~

발에 걸리는 돌멩이 하나~하나~

푸르름이 숨쉬는곳~

 

세월이 주는 피로를 바람에 강물에 날려보내구

홀연히 떠나온 첩첩산중의 바람의 계곡~

 

산 안개는 산허리를 칭칭 휘감구

종일 물소리와 바람소리는 나를 칭칭 휘감는다~

 

그리곤 나는 검푸른 계곡속으로 빠져 들어 버린다.. 

 

 

진이..

 

 

★중백무/첫나들이 폭/바람폭/가내소폭/오층폭포/한신계곡/세석평전/촛대봉/중백무15km(11:00~17:27)★

 

★ 후미 3명 19:10분 하산 하는 바람에

휴가철이라 차밀리구 생각외로 부산 늦게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