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이오믄 나는 늘 그랬듯시 황령산으로 간다~~~ㅎㅎ(10/3/24/수)

 

 

지난겨울부터 하나~둘씩 피고난뒤 정작 봄엔 드물게 하나씩 피어 이쁘지 않다는~

 

 

 

 

 

 

 

 

 

  잘 조성된 편백나무숲길 걷기~

 

   

 

도배질 시작임미당~ㅎㅎ 

 

 

 

 

 

 핫~둘~떵배 잡아너키~운동~

딸~~롱~다리 인거 알고 있씅께~~가치 가자~~ 

 올~100% 내옷을 입고~앗!신발에 양말 까징~(평상시에도 옷을 가치입습니다~~딸은 좀헐렁하게 ~~난 꽉~~~끼게~ㅎㅎ

 

 승질모리 급한 진달래~

 

 

 

 

 

 

 

 

 

 

 

 

 

 

 

 

 

 

 내사랑~유자C~~한방울 남았는데 딸~~줄까 말까~~~ㅎㅎ

 

  

   

닮았나요?  

 

너는 너데로~

 

 나는 나데로 마음 편히 살자 그랫ㅈ ㅣ~ㅎㅎ

 

 

 멀리 광안대교~

 

 에구 다리야...;;

 

 와우!!해발 400M~랍니다~~급~바람 휙~

 

 

 

 

 

 

 

 

 

 

 하루걸러 
비오고 
구름끼구
바람불고
황사먼지 날리구
비가오던 말던 다짐하구 부스럭 부스럭 옷을 갈아입자
배시시 실눈으로 따라나서는 딸~`

3개월만 헬쓰 클럽 끊겟다는 딸에게
일줄에 운동삼아 두번만 따라가믄 살도 빠지고 운동 된다구 살살 꼬드겨

기필코 뜯어 말려(사실은 돈도아까바서~~ㅎ)놧뜨마
이기무슨~날씨가 여엉 삐리항긋시~
엄마땜시 운동도 몬하구 죠져 낫다는 딸에게
미안쏘리~
누가
이렇게 비가 올줄 알았냐구요~~~~ㅎㅎ

비~오구
눈~오구
흙바람불어도 꽃은 피고 지구~
나는 늘 그랬듯이 황령산으로 간다~

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