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만에 열렸다는 팔공산 서봉 비로봉~( 09/12/21/월)
파계재~
이것도 눈~이라구~조아서 ㅎㅣ~
톱날능선~
북쪽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제법 눈~~이 많이 쌓여 뽀드득 뽀드득~
나두 철프~~득~누가 좀 일바켜주떼욤~~~
촛대바위~
파계재에서 서봉까지 6.2km~가 62km~~가 된듯~~아이젠도 못하구 네발로 기듯이..;;
비로봉이 보입니다~
군사보호구역이라 4 중으로 만들어진 철조망~
개방된지 얼마안되어 그렇는지 아직은 초라한~ 비로봉~
눈바람~~으~~추워...;;
제발~!!어딜가드라도 꼭 지켜주세요!!!
예전엔 여기가 팔공산 정상이었답니다~
동봉에서 최대한 땡겨본 염뷸암~
하트바위~
시간에 쫓겨 동화사 겉만 휙~
부산을 대표하는 금정산이 있다면
대구하면 팔공산이 떡 버티고 있다
팔공산~하면 갓바위만 생각해왔는데
비로봉과 서봉을 자랑한다는 팔공산이
그동안 군사보호시설로 인하여 금지되었다가 만 40녀년만에
비로봉~서봉 가는길이 열렸단다
올들어 쵝오 춥다는 일기예보 답게 일줄을 강추위로 전국이 꽁꽁 얼어부튼날~
완젼 무장을 하구
눈~산행도 아닌긋이 일단은 단디 무장하구 낮선 겨울산행~
파계사에서 동화사까지 북쪽 능선을 타고 가는 산행길은
눈~이 얼어빙판길 을 걷는것처럼 조심 스러웠고
네발로 완젼 기어서 톱날바위능선을 올랏다 내려갓다 힘들기가 한이 없다..;;
대구바람이 부산 바람보다 더차가운가?
연신 콧물에
뽈따구는 얼어부터 감각이 없다..;;
명산일수록 비로봉이 있다구 파계사에서 동화사까지의 코스는 빼어났으니
명성에 비해 비로봉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팔공산종주
파계사에서 갓바위(관봉)까지 종주가 은근 욕심이 생겻지만
이번 산행은
어쭙잖은 눈~산행으로 시간이 너무 지체하여 유격훈련받듯 쉬지도 않구
생각외로 힘들구 시간이 많이 걸렸던 팔공산서부능선길~
이렇게 생각을 하구 숨을 쉬고 있는 지금이 감사할뿐이구
이제는
형제들이 좀 안아팠음 하는 바람뿐이다..;;
그래서 난..막내가 그렇게 싫다..;;
진이....
★파계사/파계재/파계봉/톱날능선/서봉/오도재/동봉/염불봉/동화사/주차장(10:40~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