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방 굿 돌 놀이 차차차 !!~금정산 하늘릿지/칠바위(25/2/16/일)

가을동화~ 2025. 2. 19. 08:49

오랫만에 금정산 하늘릿찌 /칠바위 방굿돌 놀이 차차차~

부산 아침4도 낮 쵝오 13도로 훈풍 훈풍 봄이 오는소리 차차차~

 

 

호포 전철역 09시 30분 오랫만에 어제의 용사중 갑짱 칭구를 만나 방굿돌놀이

오데로 갈까 하다가 호포/하널리찌/칠바위 로 가기로 한다~

 

산쟁이 들은 저마다 지향하는 목표가 있고 

바뜨

살림하랴,양쪽 집안대소사 참석하랴,부모노릇하랴~등등등 시간 마추기 윽수로 힘드넹~ㅋ

 

 

호포 전철역 출발 호포 희망공원을 지나 임도도착~

좌측으로 밀레능선 들머리~조금 올라와 하널리찌 초입~

 

(오래전엔 출입금지란 푯말이 있섯는데

하도 들락거려 대 노코 가라꼬 로프등  안전하게 설치~~

그란데 말입니다 그때보다 지금이 더 무섭지 말입미다~ㅋㅋ)

 

 

지난 가을의 단상~아직도 떨구지 못한 마른 단풍..가을이 사라지고

회색빛의 도시처럼 앙상한 겨울은 깊은 소망을 담아  새빛 봄의 왈츠를 준비~

메마른 가슴에 봄비처럼 촉촉해지는 까닭은?

초입우측으로 칠바위 계곡이라 하는데 이유를 모르겟다~

 

 

계곡을 버리고 화려한 불꽃처럼 방굿돌놀이 차차차 시작~좌측으로 월클 크라쓰 까칠하게 기어오른다~

 

 

오널은 시간도 널널 하구 오붓하니  우쨋튼 기어 오른다~ㅋㅋ

 

 

어설픈 나무사다리가 있섰는데 안전한 스텐 계단~격세지감~라떼는 마리야~ㅋㅋ

 

 

천년의 사랑~천년소나무~

하늘리찌는 포인트 3곳이다~~1포인트~

 

 

소나무 뿌리가 우측으로 바위 전체를 뻩어 바위가 갈라져있다~

아프로 2천년 3천년 가자~forever~(소나무는 건덜지 맙세다~)

 

 

기여버?~아니라고라~힝~

 

 

거인 발자욱~??

 

 

2포인트 통천문으로 왔다~

 

 

방구떵이들이 얼키고 설켜~

 

 

ㄱㅣ 엽다 해죽께 5배건 도~

 

 

모자빌려쓴깝 5배건~

 

 

비좁은 바위협곡이 엔텔롭 케년긋다~ㅋㅋ

 

 

바늘구멍바위~

 

 

세월과 강풍으론 만들수없는 초현실적인 비좁은 협곡통천문을 빠져나왔는데

하~~파란 하늘이 깨춤추게 한다잉~

 

 

빠져나와랏~

 

 

하늘을 찌르 는  암릉들~

 

 

3포인트~초승달 바위~

 

 

을마나 바니 삐댓든지 

미끄럼틀이 데버린 오르막~진쫘 올라가기 힘드넹~

 

 

개뼉다구 바위등~등등~~하널릿지 구간 통과~우측능선 밀레능선(마애 여래상 있는곳)

 

 

고당봉을 오른다~그늘진곳은 잔설이 얼어 빙판~

 

 

좌측 돌고래 얼굴이 보이구 우측 암릉 올라온 하널리찌~

 

(미륵암 주변 미사일 바위와 준행암이 있는데 고곳 미사일 바위를 돌고래 바위라고도 부르는데

꼭 정해진것은 없다~각자생각데로 차차차~)

 

 

고당봉을 오르며 바라본 천지샘 금생~~등등~뒤로 계명봉~

지칠때 꺼내보는 한권의 웹툰가튼 풍경들~산이 삶이 똑 가찌 말입니다~

 

 

고당봉 통과~

 

 

고당봉우측 암릉길을 걸으며 맞이한 태극기~

(오늘은 고모당 기존 산길을 버리구 고당봉 서릉을 걷는다)

 

 

가야할 고당봉 서릉과  산마루금~~그리고 

중앙 좌측미륵봉과 살짝 우측 칠바위도 보인다~

 

누군가가 그랬다 철탑이 금정산을 베리 났다구~

풍요는 문명을 만들고 거대한 도시를 만들듯이

어느한쪽은 베려저도 우리의 삶은 풍요로워 졌구 편함을 추구했다

온우주가 우리앞에 펼쳐진것처럼 풍요와 편함만이 능사는 아니겟지만 삶은분먕 달달구리하다~

 

 

고당봉 아래 흔들바위~

 

 

고당봉 우측으로 암릉군을 지난다~살벌타~

 

 

양싸이드에서 올라오는 분들 고당봉 가기싫음 지나는길~미륵바위~

 

 

고당봉에서 미륵봉으로 산길을 걷는다~

 

 

고당봉에서  산길을 걸으며 첫번째 이정목을 지난다~

두번째 이정목을 만나  칠바위 기도처와 칠바위 희미한 우측길로 진행~

 

(참고로 이길을 쭉 따라 가면 우측 칠바위 가 나온다)

 

 

두번째 이정목 만나 희미한 우측길~

 

 

칠바위 아래 기도처~

옛날에 무속인의 기도처란 얘기도 있지만~

 

 

정법이라 새겨진 큰 바위~

 

(암릉 아래 지금도 거처한 흔적들이 있는데 프라이버시 관계상 더이상 주변 사진은...

음지에다가 좀 지저분해서 빨리 탈피하고픈 맘~)

 

 

정법이라는 기도처에서 좌측을 따라 올라왔다~(우측 소나무는 올라 갈수가 없다)

 

 

다시 고당봉에서 내려오는 정상 등로를 만나  우측 칠바위를 만난다~~

 

 

(4대문 종주/미륵봉/사시골 산행~~등등 수천번 지나친 길이였건만 

인생이 박제와 같다드니 칠바위가 여기있는데 무더운 어느여름 칠바위골을 치고 올라가

칠바위를 찼으며 개고생한적도//

칠바위골과 칠바위는 아무상관이 없다)

 

 

칠바위에서 보이는 정법 암릉~

 

 

칠바위를 오르면 좌측  소나무~

 

 

멀리 고당봉과 우측 뒤쪽 올라갈수 없는 칠바위 소나무~

 

 

일단 칠바위 소나무로 왔다~오늘 미션 성공~~

 

 

칠바위와 상견례~영혼의 디즈트 사랑보다 

더 달콤 쌉쏴름한 티랴미슈를 음미한 기분이랄까~입꼬리 무한대방출~호호호~

 

 

칠바위 소나무에서 직은 낙동강 풍경~풍경이 영 파이다~

 

 

좌측미륵봉이보인다~

 

 

다시함더 살아있음을 보여 주르는듯 고당봉 방향 능선이 찬란하다못해 아름답다 ~우측 칠바위~

 

 

칠바위를 나오며~

이 지점에서 보면  바위가 7개 붙어있다~

 

 

정리

고당봉에서 미륵봉 기존 등로길에서 우측 성곽으로 칠바위가 있다~

(미륵봉 방면에선  좌측으로 정비안된 성곽)

 

 

미륵봉으로 왔다~

뚜꺼비바위 하트샘 미륵봉 한방 셔트쥘~하도 마니 와서 신비로울것도 신날것도 없지만 

바람이 제법 봄내음에 기분은 조타만! 봄바람 나믄 우짜노~ㅋㅋ

 

 

다시 미륵암을 지난다~

뒤쪽 미륵봉이 보이구 큰암릉 코끼리 바위라는데 옛날 옛적에 찾아무서 그닥~ㅋㅋ

 

 

 범어사를 지나 우리집~

북문에서 범어사 내려오는 돌계단이 싫어  북문을 지나 사기봉 주변

고릴라 바위갔다가 흙길을 따라 범어사 올랬드만  칠바위 미션 끝나니 으욕 상실~

하늘리찌/칠바위 방굿돌  놀이 차차차~재미섰고요 담은 아기자기능선입니데이~방굿돌 놀이 by2~

 

 

사생활을 얘기하지마라

자신을 자랑하지마라

내가 가진돈에 애기하자마라

다른사람의 단점을 험담 하지마라

나의 약점을 말하지마라

나의 목표에대해 말하지마리

뭐든 자제는 최대의 승리다

그리구 자존감을 가지자

 

..............플라톤 인생 명언

 

 

★호포/희망공원/하늘릿찌/고당봉/흔들바위/미륵바위/칠바위기도처(정법암릉)/

칠바위/미륵봉/미륵암/북문/범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