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국의 나폴리라했던 예전의 충무~~통영 미륵산(미륵도)(24/12/15/일)
통영 미륵산~
예전에 충무라고 불렀으나 통영으로 바뀐지 오래전~
전국적으로 바다 굴의 쵝오 생산지로 통영하면 굴이 먼저생각나며 동피랑 마을등
광광 명소로 유명하여 한국의 나폴리 라고도 한다~
부산 아침1도 낮쵝오 9도 (통영 1도 낮쵝오 10도)~바닷 바람이 세차게불어 손이 시려워 꽁~
산림청 100대 명산이라 7k~라도 마디게 오른다~
부산 아침 동래 07:30분 출발~
통영 미륵산의 들머리 용화사 입구 도착~10시경 산행 시작~
첫발부터 오름길 뿜뿜~
오랫만에 13기 시간이 되는분들과 담소를 나누며 산책정도의 바닷바람 쐬기~
통영 시가지가 보인다~미세먼지로 인해 뿌연하늘~
뒤줄 좌측 샤랑도가 보이구 거제도의 섬섬 옥수~
좌측 점 같은거 공주도 살짝좌측화도 중앙 좀 긴 섬 방화도~
현금산 정상이라는데 표지석이 없다~선금산이라고도 한단다
현금산입구 좌측 암릉 부분~부처바위라고 부르며 젤위 중앙쯤 부처님 형상~??
가야할 미륵산~
백두대간 졸업 13기님들~세모라 그런지 100% 참석 저조하다~
계속 오릅니당~살방 살방 산책이 아닙미당~
오르고 오르고 또올라~바람까지 시속 9m~칼바람이...ㅜㅜ
우측 현금산에서 걸어온 산릉~
중앙 고성 벽방산도 보인다~
또 한바팅 치고 올라와 소나무 전경~
미륵봉에서 바라본 우측 다도해~
산림청 100대 명산 답게 오름길 내내 암릉 구디~
미륵산은 항상 대기줄~앞면에서 찍어본 역사기 없다~오늘도 뒤에서 인증~ㅋㅋ
미륵산 오기전 산불 초소가 있는 미륵봉~
케이블카 광광객등 대기줄 섯다가 교대하는 사이 퍼뜩 한장~ㅋㅋ
(미륵산은 케이블카 광광객이 많아 항상 대기줄~)
퍼뜩~
점점 회색구름에 칼바람에 구경이고 뭐고 미래사로 하산~
미래사 가기전 작은 연못이 꽤나 낭만적이다~
미래사 웬만하면 따스한 햇살이 종일 비춰 따뜻할법 하나 구름에 가린햇살과 칼바람~
작은 연못에 쌓인 잎들이 낭만을 자아내고 미륵산 산행보다 바람쐬는 의미를 부각시켜준다~
다시 용화사로 간다~
스펙이 쩐다~조계종 초대 종정~
판사로 재직하다가 출가~동기부여가 있섰겟지만 많은 사람들 삶의 본보기가 되었슴~
無 無 無~
무엇을 비우기까지 힘들지 속세의 사람이 우찌다 비우기야 하겟냐만
어느정도 비우면 차라리 맘이 가볍다 편타~
욕심이 모든걸 망가트린다~
대갈띠만한 카메라로 찍은거~ㅋㅋ
만추라고나 할까~
이렬려고 온건 아닌데
다니다 보면 눈호강을 한다~
용화사 법당을 지난다~
역쉬 대갈띠만한카메라로찌근거~~
가을은
즐겁고 슬프고
많은 일들을 체념한듯 저장한채
속살
깊숙히 파고들고
어느새
겨울이 성큼..
용화사를 끝으로 미륵산 산행을 마친다
산림청 100대명산할때의 길과 조금 다르지만(100대 명산은 최단코스)
미륵산에서 서라운드 380도 다도해의 바다풍경들~그리고 용화사의 만추~이 가을의 끝을 보낸다
산행이라기보다 여행 산책에 가까웠던 미륵산 by2~
산이 되자
바람이 되자
나무가 되자~
......모셔온글
★용화사/띠밭등/현금산/금산고개/미륵치/미륵봉/미륵산/미래사/용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