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돌아다녀쓰~가우도 출렁다리/영광백수도로/내장호/옥정호 붕어섬(24/8/4.5.6/일,월,화)
나주에서 일박을 하고 또 일찌감치 일어나 강진 가우도로 향한다~
강진 /영광 아침 27도 낮쵝오기온 35도 나주 영산포 강변 등~촌 들녂인데 아침 바람이 훅훅~찐다 쪄~
24/8월5/월 ~한산한 자동차 도로를 달리며 차창밖으로 월출산의 수려함을 보며
가우도 출렁다리 도착~ 바닷가지만 바람은 깊은 잠 을 자는듕~
햇살이 너무 강렬해 아~눈을 못떠겟다~카메라 촛점이~~쥬디가 ㅋㅋ
바람한점 없는 가우도 출렁 다리를 건넌다~
짚 라인등~~놀이 시설이 있긴 하지만 뙈약빛에 꿉드라도
가우도는 한바꾸 도는게 포인트~
출렁 다리를 건너 매점에서 아쑤크림으로 더위를 좀 식히며 구경을 한다
바다멍이구 뭣이구 더버도 나므 덥다~~가만 서있어도 땀이 비오듯~
멀리 주작산이 보이구 육지와 가우도를 연결하는 연육교가 하나더있다~
주로 이쪽에서 가우도 관광을 많이 하는듯~우측 주변은 식당등 횟집과 카페~
일부러 출렁다리를 찾아온것은 아니지만 출렁다리 천국이라해도 거진말은 아인듯~
전국을 가본건 아닌데 다녀본 결과 한쪽 귀퉁이에 짧은 출렁다리~스케일이...
가우도 출렁다리를 건너 가우도트레킹후 영광으로 달려왔다~한적한 농촌 들녂을 달리다
노고지리하다 시픔 시원한 정자에서 잠시나마 꿀잠으로 피곤쓰 퇴치~
법성포 도착전 20분쯤~~한바탕 소나기가 퍼붓는다~마~이 좀 내려라~~ㅋㅋ
법성포 도로 양쪽은 굴비집 이 즐비~
경주 황남빵 천안 호두빵~등등 ~각자 특색있는 굴비거리~
영광대교~
백수읍과 홍농읍을 이어주는 국도 77번~저 대교를 건너면 영광백수도로 시작~
한차례 소나기가 퍼붓드만 완전 습식 싸우나~
그래도 오고픈곳이라 죠아부러~
영광백수도로 시그니처~
서해랑길 38코스이기도 한 영광백수도로~서해안은 바닷물색이~ㅜㅜ
영광 지산 풍력 발전 단지~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한국의 풍력발전기 연구등 광할한 논사이에 설치된 풍력기 또한 색다른 풍경으로
영화 "독전"의 촬영지로 해질녂풍경은 보기드믄 일몰을 자랑~흐리고 안개가 껴 노을도 꽝~
저녁이 일러 가마미 해수욕장을 들렸다
오후 5시경이고 소나기가 퍼분후라 피서객들이 철수~1925년 개장~
호남의 3대 해수욕장이라는데 한적하고 조용한게 매력이다~
가마미 해수욕장 하얀 몽골텐트(하얀)는 일박 4마넌(바로 숙박)
테크는 일박 3마넌으로 테크는 숙박 비허용~낮에 캠핑객들이 사용~
다시 굴비거리로 왔다~
어떤집이 일류인지 몰라 갠 택시 사장님에게 추천해서 갔는데 죠짔다..허접해 보여도 맛은 있넹~ㅋ
남원 광한루 마즌편 보리굴비 한정식 보다 파이더라능~
(영산포 홍어3합/법성포 굴비~딱 죠짓다)

우쨋튼 법성포 굴비로 배를 채우고 대략 5~60k 달려 정읍으로 왔다~
내장사 근처에서 다시 1박~
차를 타고 돌아영고댕기는 동안 소나기가 퍼부어 찜통같은 더위가 조금 해갈 데드라능~
24/8월6일~올여름 폭염이 시작되고 모처럼 쾌적하고 상쾌한 자연바람으로 숙면후
내장호로 나왔다~물안개를 볼까 했는데 꽝이다~그나마 조금은 윤슬은 보여 므흣~
아침 공기가 서늘~~살맛난다~ㅋㅋ
내장산 국립공원 싸인석을 지난다~작년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샌각난다~~딸님이 보고싶넹~

내장산과 내장호~굿~굿!
내장호를 출발~역시나 한적한 도로를 구경하며 정읍 구절초 마을을 들린다~
구절초 는 10월초에 피지만 돌아댕길라모 날따지고 맛따지고 하모 몬간다~ㅋㅋ
(옥정호는 구절초 등등 3번째지만 언제와도 좋은 곳이다)
옥정호 상류지역으로 영광백수도로 바다물색이나 옥정호 물색이나 아니올시다~
옥정호의 시그니처 국사봉~국사봉은 오래전에 등산을 했기에 패쑤~
드뎌 옥정호 출렁다리~ㅋㅋ
9시부터 표를 팔기에 주변산책~
임실 정읍에 걸쳐있는 옥정호~ 매표소 앞 임실 치즈로 만든 상품이 많은데
그중 임실 치즈 플레인 요구르트를 맛봤다~
더위에 지쳤는데 심봉사가 눈을뜬거 처럼 목구멍이 눈을 떴다~~쉬원하다~

역시 옥정호에 잠긴 주변마을의 망향탑~
여기져기 많이보고 본전 뽑는 여행을 선호하기에 경 등산화가 편타~뽄질 내다간 골로 간다~
생각보다 출렁 다리가 길다~중간 3층 전망대까지 올라갔는데
붕어처럼 생긴 섬 전체는 볼수가 없다~더번데 갠히올라갔노~
10월 구절초하나로 옥정호를 대변하지만
8월 여름의 붕어섬은 짝퉁 아침 고요 수목원 같다~ㅋㅋ
출렁다리 오른쪽부터 옥정호를 따라 테크 둘레길 조성중~
여름꽃 외 사방천지 구절초가 쑥쑥 자라고 있다~
붕어섬은 아직도 꽃단장으로 끼미는중~
이번 여행중 ever green~적벽의 초원과 붕어섬 초원이 기억에 남는다~
옥정호/가우도 출렁다리 등 a portable toilet 의 에켠 설치~완젼 쩔드라능~한참 땀 식힜다능~
임실에서 순천 완주 고속도로를 달려 구례로 빠져 섬진강을 따라 왔다~화개장터를 지난다~
하동읍으로 들어가 편의점표 아아를 사먹으며 다시 드라이브 시작~
하동국도에서 남해고속도로 합류~확실이 호남쪽은 도로조차 한산 하드만
남해고속도로 양 방향 차도 으띠 많은지
다시 사천/삼천포방향으로 지나면서 사천대교를 지나 삼천포항에서 맛집물회로 점심 갠츈~
(내가 가자는데 가면 실패안함~ㅋㅋ)
갑좌가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왔다~일부러 오기엔 글코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겟지요~
다른건 모르겟고 4살때 하얀 윽수 크다랐튼 모래백사장만 기억나는 남일대 해수욕장~~
또 걸어가보쟈~
코끼리 바위로 와밨다~보기보다 위험해 근접이 어렵다~
고성 공룡박물관을 지나 마창대교를 지나 낙동강을 건너는데 쏘나기가~올저녁 시원하게 잠을 자겟능걸~
목적은 백아산과 가우도/영광백수도로/옥정호 붕어섬 이였지만
가기힘든 드들강변 나주~~등등 걍 돌아다녀쓰~
억지로 마춘건 아닌데 ~딱 1000k~가는곳마다 폭염문자~
1박을 하는 숙박에서 얼음물 얼구고 그곳 편의점표 아아로 탈수 탈진 방지~
내분수에 맞는 숙식으로 서해안과 서쪽 여행
뭐 동공확대하고 열시미 눈알굴릴 정도의 빼어나진 않았지만
가고픈곳 발길따라 드라이브~즐거웠지 말입니다~bye~
인생이란..
사는 자체가 힘들어
겉은 딱딱하고 거칠게 보여도
내심은
부드럼과 아름다움으로 꽉찼다
떠나고 보면 소중함들~
느깨 깨닫고
늦게 자각하며
무심히 지나가는 시간들
스쳐 지나가는
찰나같은 짧은 순간 순간들은
기억으로
추억으로
그
여운은 오래간다~
걍 돌아 다녀쓰
..................찌니
★가우도 출렁다리/영광백수도로/법성포 굴비/내장호/옥정호 붕어섬/섬진강변/
남일대해수욕장/코끼리바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