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맷길~

겨울바다와 하얀포말들~~이기대(오륙도/동생말)(22/12/26/월)

가을동화~ 2022. 12. 27. 16:32

부산의 대표적인 해안 트레킹~해파랑길 1코스 지만

부산 사람들의 산책코스 1번지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 계절 풍경이 달라 자주 울과무도 손해는 안본다~ㅋ

부산 아침 0도 낮쵝오 9도로 강풍과 혹한의 x-mas땜을 단단히 치르고 약간 누그러진 날씨~

 

 

 

 

서면에서 24번 탑승~용호동 해맞이공원 도착~

 

 

 

 

스카이 워크는 몇번 가봤기에 전망대서 사방둘러보기~

바람은 자는듯해도 파도는 제법 철썩~

 

 

 

 

반대편 영도 해양대학교~

 

 

 

 

대충 둘러보고 이기대 둘레길 시작~

 

 

 

 

엉가들~

 

 

 

 

테크길 사방으로 늦은 억새꽃이 만발~

 

 

 

 

부산의 상징 오륙도를 자꾸 뒤돌아 봤다~

 

 

 

 

둘레길로 접어든다~

 

 

 

 

계속 낙엽떨어진 오솔길과 겨울바다를 보며 겨울 운치를 즐긴다~

 

 

 

 

파도가 철썩이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고 싶은데 쉽지않타~ㅋ

 

 

 

 

이기대의 명물 농바위~일명 할매 보따리 바위~

 

 

 

 

집어삼킬듯한 파도가  하얀 포말을 남기며 사라지고~~

 

 

 

 

저바다건너 딸이 있는곳~밴쿠버를 그리워 하며...멍 때리기

 

 

 

 

오늘의 메뉴는 김장김치와 어묵탕~

 

 

 

 

장산과 마린시티 해운대가 보인다~중앙 동백섬 우측으로 달맞이 고개~

 

 

 

 

한 포토죤 하는곳~ㅋㅋ

 

 

 

 

어울마당을 지난다~

 

 

 

 

파도가 밀려가고 갈매기가 울던날~

나의 사랑은 허무하게 끝이 났어요~

노래가~ㅋㅋ

 

 

 

 

좀있다 우측 봉우리로 올라 갈꺼임~ㅋ

 

 

 

 

2년만에 와본 이기대 갈맷길에 이상한것  설치등 많은변화~자연스럼을 점점 잃어가는듯....ㅜㅜ

 

 

 

 

동생말에서 조금 슀다가 다시 우측으로 백련사를 올라 장자산 산행 하기~

 

 

 

 

초입은 빡세고 변변한 길이 아니기에 에너지 뿜뿜~

 

 

 

 

오늘의 최고봉을 치고 올라왔다 백련사~

 

 

 

 

좌측 금련산 / 광안대교 / 우측 장산~

 

 

 

 

백련사를 지나 이기대 순환도로를 건넌다~

 

 

 

 

장자산 가다가 체육공원에서 맘이 변해 서면 짜장면/튀김 먹으로 고고띵~ㅋㅋ

겨울바다와 하얀포말과 겨울오솔길을 걸으며 호호하하 연말 트레킹 good bye~

 

 

 

점점 깊어지는 계절처럼

하얀포말을 일으키는 깊은 바다처럼

인간 관계는 그저 깊어지는게 아니라

 

서로 노력하며 

배려하며 

때론 참을줄도 알며

 

아닌

 

다같이 함께

위해주는 생각으로 깊은바다와 같은 

관계가 형성 된다~

 

찌니~~

 

 

 

★오륙도 해맞이 공원/어울마당/동생말/백련사/체육시설/용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