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

봄 바람 꽃 바람 놀멍 쉬멍~~거창 우두산/ y 출렁다리(22/4/17/일)

가을동화~ 2022. 4. 19. 13:52

거창 우두산 y출렁다리 산행이다~

꼭 출렁다리를 보려고 가는건 아니지만 친목 비슷한 산행겸 관광산행~

부산 아침10도 낮쵝오기온 21도 거창 아침 2도 낮쵝오기온 23도~4월의 하늘은 계속 청명한 하늘~

거창골짝의 바람은 은근차갑다~ 

 

 

 

 

 

진쫘 놀멍 쉬멍이넹~ㅋ

 

 

 

 

 

부산 구포 전철역 아침 07시 20분 출발~우두산 들머리가 될 고견사 주차장으로 가는 중

좋은 자리에서 백두대간과 9정맥을 졸업한 산악회 산신제를 간단하게 지낸다~

작은 성의를 표해 올해도 무탈한 산행을 기도하며 속으로 작은소원도 빌어본다~

 

산악회 소속은 거의 안하는 스퇄인데 1대간 9정맥후~ 8월휴가철에 해외산행과 

테마산행/섬산행 은 틈틈이 참석 친목을 다져 인연을 이어간다~

 

 

 

 

 

 간단한 산신제를 올리고 본격적인 우두산 산행~

장군봉으로 둘러 많이 온곳이기에 오늘은 놀멍 쉬멍 고견사들머리를 시작~아직은 바람이 은근 차갑다

 

 

 

 

 

고견사쪽으로 올라가며 우측 출렁다리를 땡겨보았다~

 

 

 

 

 

의상봉까지 계속 오르막이다~

 

 

 

 

 

바쁠것도 없고 유유자적 구경을 하며 놀멍 쉬멍이다~

 

 

 

 

 

산행하다 무슨굴 무슨굴 다 갔는데 고생만 하고 그게 얻는게 없서 통과~

 

 

 

 

 

고견사 천년고목인 은행나무~

 

 

 

 

초파일도 다가오구 연등을 보니 불심의 마음을 전하며~

온세상 모든분이 건강하기를~~~

 

 

 

 

 

변함없는 맘으로 벗을 반갑게 맞이하는분들~

벗이 좋음 아무리 머니를 써도 안아깝다는 말을 실감한다~

 

 

 

 

 

현호색??

 

 

 

 

 

의상봉 바위 덩어리~이곳에서 좌측으로 우회 하여 오른다~

 

 

 

 

 

기본 능선을 만나 다시 좌측으로 우회를 하여 의상봉으로 간다~

 

 

 

 

 

의상봉 맞은편 우두산~

 

 

 

 

 

비계산이 보이구 약간 밑으로 마당재 진달래가 붉게 보인다~

 

 

 

 

 

멀리 장수덕유~남덕유~~우측으로 대간길 향적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좌측 멀리 지리산도 희미하게 조망~우측으로 대간길이 이어진다~

 

 

 

 

 

의상봉에서 계단길 하강~우두산을 오른다~~

 

 

 

 

 

댕겨온 의상봉~

 

 

 

 

 

우두산에서 마당재로 가는중~~좌측으로 바라본 가야산~

 

 

 

 

 

 

우두산 짧은 코스에 비해 익스트림 하다~

 

 

 

 

 

다시 땡겨본 출렁다리~

 

 

 

 

 

 

마당재 도착~

찬바람에 진달래는 아직도 만발이다~

마당재서 비계산 28k~~누구던 마당재에선 비계산은 거의 포기 주차장으로 하산~

어느천년에 비계산 가보누~ㅋㅋ

 

 

 

 

 

ㅇ ㅏ 놔~~누가 꽃배린다고 들어가지마란다~~ㅋㅋ

 

 

 

 

 

출렁다리는 고견사 주차장으로 오는 기존 등로에서 좌측 계단길로 이어진다~

 

 

 

 

 

수량이 없는 폭포~

 

 

 

 

 

힐링 랜드라는 유락 시설로 팬션 같은 숙박시설~무장애 테크길~

출렁 다리만 가도 봄바람 꽃바람 놀이 실컷 하겟드라는~

가조온천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로 고견사 주차장 왕복 1천원~출렁다리 입장료 2천원~

2천원은 상품권으로 가조 온천 주차장으로 가서 각설이 품바타령 구경하구 

편의점.식당. 할머니들의 산나물 등등 현금으로 교환~지역 경제활성화 목적~

 

 

 

 

 

푸짐한 하산주의 놀멍 쉬멍 우두산 y출렁다리 끝~

 

 

 

 

 

 

↓산악회 대장님의 사진몇장~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 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나는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

..................봄길/정호승 

 

 

 

★고견사 주차장/고견사/의상봉/우두산/마당재/y 출렁다리/고견사 주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