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산녀들 놀멍 쉬멍 사진 대방출~~금정산/천지샘/주먹바위(22/1/21/금)

가을동화~ 2022. 1. 24. 08:27

또 갔다~천지샘/주먹바위~

지난12월에 낙옆이 얼어붙은 천지샘~ 그그 감상하로~예뻐 다시 출동~ㅋㅋ

오랫만에 대간졸업선배님??들과 오붓한 산행~

또 한차례 강추위가 누그러지구 포근한날씨~

부산 아침 -2도 낮쵝오기온 8도로 모처럼 미세먼지없는 파란하늘에 가심이 심쿵!!

 

 

 

 

 

다방마을 하차 계석마을에서 장군봉을 경유~고당봉으로 고고띵~~

 

 

 

 

 

장군봉까지는 은근 까칠한 바위길에 고당봉까지 자그마치 7.1k~~~흐흐흑~

 

 

 

 

 

오늘의 산동무들~엉가랑  동상이랑~~엄연히 백두대간 선배님들~ㅋ

 

 

 

 

 

질메쉼터를 지나 본격적인 오르막에 약간은 설악의 삘이 나는 암릉구간~~

 

 

 

 

 

양산 오봉산과 멀리 토곡산~스카이라인~

 

 

 

 

 

수묵화 처럼 보이는 가덕도와 김해 신어산~낙남정맥길이 보인다~

 

 

 

 

 

앞쪽 낙동정맥길과 뒤쪽~부산 3대 악산인 철마/달음 종주길~(부산 3대악산 철마산/달음산/토곡산)

 

 

 

 

 

질메쉼터에서 한바탕 치고올라와 항상 지나쳤던 암봉에서 날라리 부루스~~

 

 

 

 

 

 낙동강 뷰가 일품인 암릉구간에서 또다시 날라리 부르스~~ㅋㅋ

 

 

 

 

 

일단 시도해보는 찌니~~ㅇ ㅏ  무쩌워...ㅜㅜ

 

 

 

 

 

결국은 못올라가고 작은 바위 앉아서 플샷~~ㄴ ㅐ 나이 데바라~~ㅋㅋ

 

 

 

 

 

일망 무제가 따로 있간디???낙동강 뷰와 그림이 판타스틱하다~이맛에 산따라 물따라~~룰루랄라~

 

 

 

 

 

질메쉼터에서 장군봉까지 까칠한 길을 걸어 장군봉 도착~열댓시간 산행항거 긋다~ㅋㅋ

 

 

 

 

 

암먼~겨울억새랑 눈팅은 해야제~

 

 

 

 

 

실루엣 같은 고당봉~~ 

 

 

 

 

 

무슨 129~~~천지샘이 마르기 직전이다~

아놔~~낙옆이 얼어붙은 지난 12월의 그림을 상상 하고 왔드만~

천지샘에 반영되는 고당봉은 잊어라.....여름 태풍이 지나간후  다시 도전~

 

 

 

 

 

21년 9월26일 천지샘~

 

 

 

 

 

21년 12월 24일 천지샘~개인적으론 12월24일이 제일 예쁘다 ~

 

 

 

 

 

뭥미??내도 낑가 죠이잉~

 

 

 

 

 

 

그래둥 금샘도 아니구 천지샘인디 올해 무탈산행이나 빌어보자~ㅋㅋㅋㅋ

 

 

 

 

 

또또또 the love~~~흥! 칫! 뽕!!!!

 

 

 

 

 

쫌 무섭지만 올라간다~

 

 

 

 

 

앙증 앙증~ㅋㅋ

 

 

 

 

 

남학생도 없는데 무슨 요염~뭬렁~ㅋㅋㅋ

 

 

 

 

 

첨이자 막장인 단체사쥔~ㅋㅋ

 

 

 

 

 

화양연화~~인생의 최고인시절과  최애포즈~

파란 하늘과 하양구름~그리구 엉가뒷태~~개인 한명 한명의  로맨스가 되는  엉가의 화양연화~

 

 

 

 

 

여러분~~나의 화양연화가 시작됩니다~ 화양연화 최애포즈를 잡아라~~ㅋㅋ

파란 하늘과 누런 억새길의 로맨스가 펼쳐지는 나의시그니처 화양연화~

 

 

 

 

 

나두 살쬐기 와서 죠래함찍어봐야제~ㅋㅋ

 

 

 

 

 

4망루에서 놀멍 쉬멍~주먹바위를 찾아간다~

 

 

 

 

 

역쉬 주먹바위 가는길은 으슥함 그자체....

 

 

 

 

 

연꽃바위에서 불멍이 아닌~조망 멍~~~ㅋㅋ

 

 

 

 

 

연꽃바위를 구경하구 주먹바위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거북바위~

 

 

 

 

 

추모비가 있는 슬랩~~~이곳을 비스듬히 지나 주먹바위로 가야하는데 위험해서 

슬랩구간 밑으로  둘러 가기로~~

 

 

 

 

 

짜잔~~~주먹바위~~오늘도 천지샘과 주먹바위 임무완성~~

 

 

 

 

 

 내려오지말고 올라가거라~~ㅋㅋ

 

 

 

 

 

결코 쉽지않은 주먹바위 하산 개구멍~

 

 

 

 

 

주먹바위에서 금성마을 찾아가는 길은 이길 저길 생략하구 직감 예감으로 마을찾아가기~

여름에 비해 덜우거져 주먹바위 주변이 덜 으슥하지만 

결코 여자혼자 오기는 넘넘 으슥하다~

 

 

 

 

 

산성마을의 신개념 가로등 을 끝으로 훗날 또하나의 추억여행이 될 저장소를 만들며 bye~

 

 

낮에는 희망을 주는 밝고

빛나는 태양이 있고

밤에는  어둠을 밝히며 낭막적인 

달과 별이 있고

 

산에는 산들바람과 푸른숲이 주는 싱그럼이 있고

강과 바다는 시원함과 판타스틱한 조망이 있다~

 

사람은

같이 걸어가는 칭구가 있다

 

태양도

별도 

달도

산도 

물도 

친구도

희망을 주기에 세상은 살아볼만하다

 

찌니~

 

★양산 다방마을/질메쉼터/527봉/장군봉/천지샘/북문/원효봉/4망루/연꽃바위/주먹바위/금성마을 9:17~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