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는 즐거워~

환종주는 꼭 애를 먹이는데가 있다~~불모산(웅동) 환종주(21/04/07/수)

가을동화~ 2021. 4. 8. 15:12

벚꽃도 보고 4월3일 가려던 진해 불모산 환종주~~잦은 봄비로 인해 7일 진행~

오랫만에 가보는 시루봉과 산꼭대기는 진달래와 산벚꽃이 남아있어 올봄 봄꽃 막차를 타긴 했으나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이가 심하지만 한낮의 햇빛은 뜨겁다~ 개인적으론 덥도 춥도안한 딱 좋은 날씨~ㅋㅋ

부산 아침 11도 낮쵝오기온 20도 진해와 비슷한 날씨~바람도 없고 미세먼지는 약간~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날이라 6시에 귀중한 한표로 염치없는넘 갈아치고

부산 근거리라 용원을 지나 진해 웅동 빨리 도착~

웅동하니까 뻔뻔스럽고 염치없는  인간이 생각나 개인적으론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ㅋㅋ

 

 

 

 

 

한바퀴 돌아올  산세를 보고 우측으로 바로 들머리를 잡는다~첫발부터 완전 된삐알이다~

 

 

 

 

 

30여분 된삐알을 치고와 무명봉 도착~~~

 

 

 

 

 

우측으로 마지막 날머리를 보고 약간 변형해서 직진하여 해안 도로쪽으로 하산하나~~~궁리~

 

 

 

 

 

1시간만에 첫봉인 마봉산 도착~~

 

 

 

 

 

굴암산 까지 신낙남 정맥을 걷는다~~역시 맥길은 길이 드럽드라~

 

 

 

 

 

굴암산을 지나 저쪽으로 한바뀌 돕니다~

 

 

 

 

 

좌측 멀리 가덕도~중앙 올라온 능선~

 

 

 

 

 

중앙 우측이 올라온 능선에서 좌측으로 신낙남정맥이 이어지구 우측 끝 가덕도~

 

 

 

 

 

공사중이다~

 

 

 

 

 

신낙남정맥때 굴암산을 지났는데 기억은 없다~무슨 옷을 입었는지...

헌대 16년전 남의 일을 우찌 그리 기억할까???ㅋㅋㅋㅋㅋ

 

 

 

 

 

우측으로 가야할 시루봉이 보이구 앞쪽으로 하산길이 보인다~길이 좋을줄 알았다~

 

 

 

 

 

얼레지꽃~~오랫만에 본다~

 

 

 

 

 

신낙남정맥길에 화산은 출입금지로 좌측으로 한참을 빙빙 두른다~~

 

 

 

 

 

마루금에서 우회~~~작은 실개천을 두어게 건너구 편백숲도 거닌다~

 

 

 

 

 

부대가 있는 화산은 출입금지~~공사로 인해 내 덩치만한 소나무등등 벌목~~ㅜㅜ

 

 

 

 

 

오늘의 최고봉 불모산 역시 출입금지다~

 

 

 

 

 

불모산 몇년전만 해도 정상석이 없섰는데 요건 참 잘만들었다

 

 

 

 

 

오늘 맥길은 시루봉으로 갓따 약간 빽~

 

 

 

 

 

불모산에서 이어지는 장복산 마루금~

좌측은 진해~~우측은 창원~

 

 

 

 

 

시루봉으로가는 마루금~~~오래전엔 웅산이란 정상석이 없섯는데~~만들어졌다~

 

 

 

 

 

웅산에서 시루봉까지 이어지는 산길이 짧지만 장관이다~이길도 십년은 덴거 긋다~

 

 

 

 

 

시루봉찍고 턴~

 

 

 

 

 

산꼭대기라 벚꽃이 쪼맨 남아있다~

 

 

 

 

 

시루봉에서 조금 나와 종주길로 접어드는데  길이 완전 묶었다~

여기서 왔다 갔다 하다가 겨우 길을 찾아 진행~

 

 

 

 

 

십여분 왔다갔다 하다가 묶은 길 겨우찾아 진행~~

 

 

 

 

 

아~~길이 계속 불친절하다~~환종주길은 꼭 이런데가 있다~

 

 

 

 

 

기존 맥길에서 잠시 벗어나 봉동산 인증~~아무런 의미없는산 안가도 좋을듯~

 

 

 

 

 

다시 기존 등로길을 찾아 앞에 보이는 능선 합류해야하는데~~ 트랭글 오류~

또 왔다리 갔다리하다 그대로 진행~~~~

 

 

 

 

 

기존 등로길따라 철탑을 지나는데 또 트렝글 오류~~~왔다라 갔다리~~

이 철탑에서 자미산 갈아타야데는데 당췌 길이.....

 

 

 

 

 

철탑에서 다시 조금 더 내려와 길을 샅샅이 찾는다~

 

 

 

 

 

트랭글은 자꾸 오류~~이런길을 우쩨 찾냐고요~~

철탑에서 조금 내려와 자측으로 자미산 갈아탄다~

겨우 길을 찾아 꼬리표 하나 달아놓고~오늘종주길은 비단길인줄 알았드만 완전 오버타임~

 

 

 

 

 

사람 옆얼굴 긋다~

 

 

 

 

 

막봉 자미산~사통 팔달이다~진해는 정상석이 없다~살림이 짜치나~

 

 

 

 

 

애초 계획은 자미산에서 약간 변경 해변길로 진행 할려고 했는데 트렝글 오류로  잘가는 길도

몇번 알바아닌 알바~~시간 지체~~해변길 생략~

 

 

 

 

 

들머리였던 된비알이 보이구ㅡ불모산 한바퀴 끝~빨리 웅동을 뜨자~ㅋㅋㅋ

 

 

 

 

 

오늘은 코스도 조금짧고 날도 따뜻해서 해변길로 하산하여 해변길 

구경 할랬는데  트랭글 오류로 시간지체~

부산으로 오면서 잠시~~해변길 구갱~ㅋㅋ

 

 

 

함께하는 커피가

향이 더 찐합니다

 

함께하는 음식이

더 맛있습니다

 

함께하는 여행이

더 즐겁습니다

 

혼자도 좋지만

함께하면 더 좋습니다~

 

.....................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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