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희열의 바리깡길~~녹동마을/운봉산/양산덕계(20/12/19/토)

일명,희열의 바리깡길~ㅋ

영하의 강추위가 계속이다~겨울산행은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때가때인지라 멀리가기도 글코

편한 대중교통을이용~노포동 녹동고개에서 낙동정맥길을 따라 천성산까지 갈요량이다~

부산(양산 아침 -3도 낮쵝오기온 5도라는데 바람이 쌩쌩불어 계속오르막인데 여간해서 땀이 나질 않는다~ 

 

 

 

 

 

 

 

 

 

 

명륜동 전철역에서 7시 40분 12번 환승~녹동고개도착~추워서 바로 산행 시작~

 

 

 

 

 

사베이산 가기전 멀리 금정산과 좌측 계명봉/우측으로 장군봉 조망이 훤히 보인다~

 

 

 

 

 

낙동정맥과 부산 오산종주 사베이산~~

 

 

 

 

 

낙동정맥 운봉산은 좌측이지만 우측 오산종주길따라 이하봉 뺏지받으로~

 

 

 

 

 

이하봉에서 조금 빽~낙남고개로 진행~

 

 

 

 

 

좌측 사베이산에서 내려와 낙남고개를 (차도를 건너)우측으로 진행~

 

 

 

 

 

야산 수준인데 정맥꾼외 인적이 드물어 등로는 험준하다~

 

 

 

 

 

군지고개에서 425봉까지 빡시게 오른다~칼바람의 기세가 측천 황후보다 더 쎄다~

 

 

 

 

 

기존등로에서 잘나가다 운봉산은 철조망을 따라 좌측이다~(무심코 가다간 법기수원지 직진)

 

 

 

 

 

정자 쉼터를 만나 운봉산까지 빡센 오르막이다~

 

 

 

 

 

낙동정맥인 운봉산이지만 교통이 좋아 사방 팔방 울과먹는곳으로 딱이다~~

 

 

 

 

 

한겨울의 억새가 제법이다~

코로나때문에 억새산행 제대로 못갔는데 제법 촉촉한 억새의 정취를 느껴본다~

 

 

 

 

 

희열의 바리깡길이 보인다~

8월염천에 바리깡길 오르면 땀이 장마비오듯 쏟아져 진짜 짜릿한 희열을 느끼는곳으로

여름에 와야 제격인데~~내년여름 다시~ㅋㅋ

 

 

 

 

 

법기수원지 갈림길에서 바리깡길 본격적으로 오르기~

 

 

 

 

 

오늘의 쵝오된삐알인데 땀은 커녕~진짜 춥다~

 

 

 

 

 

좀 빠르게 달려오다가 여기서 시속 다까뭉는다~~

 

 

 

 

 

부산지방에서는 보기드문 얼음덩거리~

 

 

 

 

 

농장때문에 정맥길을 빙빙 둘러~

 

 

 

 

 

다시 원득봉 오르기~~여기서 좀 힘드넹~

도로따라갈껄 괜히 객기부렷다~~ㅋㅋ

 

 

 

 

 

다시 천성산에서 우측 부쇠봉쪽으로~

 

 

 

 

 

지난여름에 천성산 정상부 공사로 12월까지 폐쇄 라드만 또 21년6월말까지 연장~~~에잇!!

 

 

 

 

 

여름에도 바람쎄기가  일등할려고 발악하는곳~

 

 

 

 

 

좌측천성 2봉과 우측 하산할길~ 울산시가지가 한눈에~

 

 

 

 

 

은수고개에서 마지막 오름길~~철쭉재까지 약 20여분을 오른다~~~

산행 말미에 다시 힘이 나기에 운득봉오름보다 수월타~

 

 

 

 

 

큰바위 석굴이라는 부쇠봉~

 

 

 

 

 

임도를 만나 등잔산은 패쓰~~태원apt로~

 

 

 

 

 

양산 덕계한일 apt를 지나 태원apt지나 태원정문앞 50번 탑승 지브로~희열의 바리깡길 굿~~

 

 

 

다른사람의 잘못을 보기는 쉽지만

자신의 잘못은 보기 어렵습니다

다른사람의 잘못은 쌀속의 돌처럼 골라내고

자신의 잘못은 조름꾼의 화투짝을 속이듯 감추어버립니다

다른사람의 잘못을 보고

계속해서 그것을 되씹는 사람은

마음의 괴로움만을 쌓아가는것입니다

그는 결코 마음의 괴로움으로 부터 벗어나지못합니다

.............................모셔온글

 

 

 

★녹동마을/사베이산/이하봉/낙남고개/군지고개/운봉산/바리깡길/원득봉/은수고개/철쭉재/양산덕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