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은건 겸손을 배우기때문이다~~달음산 환종주(20/2/19/수)
입춘도 지났구 큰 추위가 없어 이대로 봄이 오려나 했는데 한이틀 살을 찢는 고통같은
올해 최고로 추운날씨를 보여주며 낮부터 조금씩 누그러진단다
부산 아침 1도 낮쵝오기온 12도로 한낮이 되면서 아침 칼바람이 따스하고 부더런 봄바람으로 변해 상큼하게 산행 마무리~
부산 서면 아침 8시 20분쯤 출발~~한시간만에 일광 다래마을 오늘 산행지 들머리 도착이다~
해오름 건물 우측 포장길이 들머리라 쉽게 산행 시작~~~
들머리서 비교적 등로가 있긴 하지만 끊어졋다 다시 찾아 이어가고~~~
들머리서 우측으로 한바퀴돌아 올라갈 아홉산도 보인다~~~
일년만 안오면 강산이~너무변해 모를정도~~아홉산 연합 목장 근처 왠 골프장이???
오늘따라 몸이 무거워 식급~~뛰뚱 뛰둥 거리며 월음산 올랐는데 월음산 알림목을 누가 떼놔서 다시 묶어주기~
산행을 하다보면 간간히 정상석이나 알림판을 떼구 부수고하는데 그라지맙시다~~~
아침 칼바람이 슬슬 온도도 올라가고 몸띠가 무거워 따사로운 햇살아래 걍 놀고싶은 맘이 간절~~~~
크고작은 산들이 올망 쫄망~동해바다도 므찌게 보인다~
멀리 대운산이 보이구 중앙으로 불광산도 보인다~~대운산 환종주 길이 훤이 보인다~~
우측 일광 신도시도 보이구 지나온 월음산~
좌측 가야할 일광산~~우측 아홉산과 용천 지맥길도 보인다~
드딘 몸으로 놀멍 쉬멍 달음산 도착~~약 600여미터의 달음산은 암릉들과 동해바다 등 등 제법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달음산에서 천마산 방향 정자있는곳에 포장길이 생겻다~~산허리를 깍아 만들었는데 골프장~~산허리 포장길 내는거 산야를 다 훼손~
골프장 산허리~~~꼭 길을 냇어야 옳은지~~
천마산을 지난다~~
정관 신도시를 바라보며 진태고개/용천산/달음산/천마산/함박산/매암산/망월산/백운산/진태고개~~그림을 그리며
일명 정관신도시 환종주를 만들어 ~해볼요량~~ㅋㅋ
산행이 좋은건 나스스로 낮추는 겸손을 배운다~
천마산 지나 한참내려왓다 다시 제법 힘들게 함박산을 올랐다~~여기저기 꼬리표가 지저분하게 흩어져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함박산에서 가파르게 내려와 다시 아홉산을 오른다~
달음산 쪽에서 곰내재로 허리를 깍아 만든 포장길이 흉물스럽게 보인다~
연합목장 근처 골프장도 생기고~일년만 안와도 많은 변화가 있는 산줄기~
이 지점은 대개 임도를 따라 가는데 오늘은 능선길 따라 제데로 걸어가기~~작은 봉을 제법 올랏다 내려갓다~~에너지 소비~
다시 임도를 만나 일광 들머리까지 진행~~산수유도 꽃망을이 몽글 몽글~~
빡시게 올라 용천지맥 갈림길에서 일광산은 좌측으로 진행~우측은 용천지맥길이다~
다시 일광 2봉을 오른다~~~
일광 2봉에서 내려와 바람재를 지난다~
오늘의 막봉 일광산~~
달음산과 월음산이 보이구 우측으로 들머리 다래마을도 보인다~
일광산 지나 마지막 남은 잔봉을 오른다~~~
평상시보다 몸이 무거워 좀 식급했던 달음산 환종주~~~2월의 향기가 우환폐렴인지 중국 폐렴인지~~달갑지 않게 2월을 보내는데
빨리 종식 되길 바라며 3월부터 계획해온 지맥을 슬슬 준비해야겟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세가지 버릇을 바꿔라
첫째는마음 버릇으로 부정적인생각을 버리고
둘째는 말 버릇으로 비난과 불평을 삼가하며
칭찬과 감사를 입버릇 하고
셋째는 몸버릇으로 찌푸린 얼굴보다 활짝 웃는 사람이 되라
그러면 맥없는 사람보다 당당한 사람이 성공을 한다
............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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