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늦가을의 운치를 즐기다~~~지리산 법주골/이성계 석굴 (19/11/9/토)

가을동화~ 2019. 11. 17. 08:45

지리산 금줄 산행이다~법주골과 세존능선 문창대 길~산행이다게다가 금줄 산행이라 한달전부터 예약~~

법주골은 무사히 통과를 했지만 세존능선지리산 의 제일조망터  지리산은 토욜일이라 사람이 많이 붐비고

등등 관계로 문창대무산~~주중 조용할날 다시 도전하기로하구~

부산 아침8도 낮쵝오기온 20~지리산 산청군 시천면 날씨아침 2도 낮쵝오기온 20도로

지리산 정상은 ㅡ9도 라길래 좀 두터운 옷을 입었드만

바람한점 없는 아주 포근한날~약간 쌀쌀햇슴 하는 생각이 들었슴~~

 

 

 

 

 

 

 

 

 

 

 

부산 서면 아침 7시 출발~지리산 중산리 탐방입구9시 40분쯤 도착~~

 

 

 

 

사방을 둘러보니 중산리 탐방입구까지 차도로의 늦가을 풍광이 나름 볼만하다~

 

 

 

 

 

 

순두류 입구 탐방로에서 실질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가을장마로 인해 비가 많이 왔는데 광덕골 하류는 마니 말랏따~~

 

 

 

 

토욜이라 산객들로 지체~~~대개 법계사 가시는분들~

 

 

 

 

광덕사 기점으로 오늘의 산행을 시작 법주골이라고도 하지만 실질적인 이름은 광덕골이다~

 

 

 

 

 

 

 

가을이다싶었는데 가을은  이미 깊은 계곡으로 숨어버리고 겨울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세월의 무상함... 저절로 느껴진다~ 

 

 

 

 

 

 

광덕골은 청왕봉 바로 밑으로 형성~~급경사로 인하여 폭포미도 없고 소~도 만들어지지않지만 간간히 원시적인 맛을 느낄수가 있다~

 

 

 

 

 

 

 

 

광덕사 기도터~~샘이 있다는데 말라버려 샘이 있는것도 모르겟다~

 

 

 

 

 

 

광덕사 절터~~잡초만 무성하고 돌무덕만 남아 절터인지~뭔지 모르겟다~~

 

 

 

 

 

길이 없는 거칠고 까칠한 마른 나무더미를 치고올라가다가  잡고 하다가 부러지고 자빠지고~~~

 

 

 

 

 

 

 

이성계가 시도를 했다는 천왕봉 아래 암법주굴터~~여기가 진짜라기도 하구~

동릉 가기전 산죽밭속의 석굴이 진짜라기도 하구~~~

 

 

 

 

 

 

이성계기도처 암법주굴에서 지리산 동릉쪽으로 진행~~~일행이 아무도 안오길래 다시 100여 미터 뒤로빽~~~

 

 

 

 

 

 

다시 10여미터 뒤로 백을 하여 지리산 신비의 기도처 이성계석굴 인증~~~

 

 

 

 

다시 지리산 동릉쪽으로 진행~~여기를 벚어나믄 기존 등로를 만난다~~

 

 

 

 

 

법주골(광덕골)탈출~~천왕동릉 분기점이다~

 

 

 

 

 

다시 세존능선 문창대를 향하여~

 

 

 

 

멀리 웅석봉이 보이구 올라온 광덕골도 보인다~

 

 

 

 

써리봉~황금능선이 보이구~

 

 

 

 

그 위대하구 존엄한  지리산 천왕봉도 보인다~~~지리산은 어딜 가던지 뒷짐 지고 따라가도 손해는 안보는곳이다~

 

 

 

 

세존능선 문창대~~지리산에서 조망이 젤로 좋단다~

문창대쪽으로 진행을 하다가 국공이 지킨다는 연락을 받구 기존등로로 진행~

 

 

 

 

중산리로 가는 기존 등로길 합류~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해발1450m) 위치한 지리산 법계사는
서기 544년 (신라 진흥왕 5년)에 인도에서 건너오신 연기조사께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하면서 창건하셨다
법계사가 흥하면 일본의 기운이 쇠퇴한다는 전설때문에 고려말 왜적 아지발도에 의해 소실되었던 것을  서기 1405년 (조선 태종 5년) 을유년에

 벽계정심선사께서 중창하셨으며 그 후 임진왜란과 서기1910년 한일합방때 또 다시 왜인에 의해 불타고 

서기 1938년 (무인년)에 청신녀 신덕순씨에 의해 중건 되었으나 6.25동란때 다시 화재를 당하여 그간 초라한 초옥으로 3층석탑응 지켜오다

불자와 신도님들의 발원으로 현 대웅전과 산신각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한다
 옛 유물로는 부처님 진신사리탑인 3층석탑이 남아 있을 뿐이다 (안내문 참고)

 

 

 

 

 

 

 

 

다시 바라본 천왕봉~

 

 

 

 

 

중산리 하류는 단풍구경을 좀 할수있다~

 

 

 

 

 

 

 

 

 

 

가을끝자락의 중산리 계곡~~

 

 

 

 

지리산 법주골과 세존능선 문창대 산행~~문창대는 요일이 요일인지라 많은 사람들오 인하여 담 기회로~~~

 

 

 

 

얕은 개울물은 소리내어 흐르고

깊은 강물은 소리없이 흐른다

 

모자라는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찬것은 아주 조용하다

 

어리석은 자는  물이 반쯤 찬 항아리 같고

지혜로운 자는 물이 가득찬 연못 같다

 

 

숫타니 파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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