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지맥(완주)

진달래 꽃길을 걸었다~~열왕지맥 1구간 천황산/열왕산/보름고개(19/4/4/목)24.88k

가을동화~ 2019. 4. 6. 09:18

열왕지맥 1구간이다~

3월경에 할려다가 이왕이면 진달래꽃도 구경하고 4월4일실시~ 진달래가 한창이라 맥길을 걷는 내내

진달래꽃을 는 실컷보며 진달래 꽃길을 걷는셈이다

부산아침 7도 낮쵝오 18도~창녕 아침 -2도 낮쵝오 21도로 요즘 심하게 바람이 불고  창녕의 아침과 한낮의 기온차가 엄청나다

한낮은 21도 올라가 두터운 겨울바지가 성가시렵다~

 

 

 

 

 

 

 

 

 

 

 

부산 사상 터미널에서 창녕행 7시 출발~약 1시간 10분만에(그날 기사아저씨랑 도로사정에 따라 1시간 20분 소요되기도함)8시 18분창녕도착~

오늘따라 기사아저씨가 부산에서 7시 1분에 출발 가는동안 미적 미적~(1분 1초가 다급한데...)

창녕 8시 18분쯤 도착~창녕 마을버스 정류소에서 아슬아슬하게 가복행 8시 20분차 탑승(8시 21분 탑승)대략 40여분만에 가복 도착~

 

 

창녕에서 8시 20분 마을버스를 타고 우포읍을 지나 가복 들어가는 농촌풍경과 차도로 양옆 하늘을 뒤덮은 벚꽃길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산행을 하다보면 농촌 구석구석 4계절 그곳의 풍경과 유명한곳을 들리기에 여행하는 매력과 계절에 따른 감성들을 느낄수도 있다~

 

 

 

 

 

가복 마을에서 직진으로 안테나가 서있는 산 능선을 바라보며 천왕산으로 산행을 시작~3키로정도 빡시게 천왕산 오르기~

 

 

 

 

상 가복 저수지~

 

 

 

 

 

 

들머리부터 계속 진달래밭이다~

 

 

 

 

 

천왕산 오르기~~경사가 너무심해 뒤로 자빠질 지경이다~

 

 

 

 

 

비슬지맥때 왔는 천왕산~~그때의 기억이 전혀 없다~ㅋㅋ

천왕산~화왕지맥/열왕지맥/왕령지맥~3지맥의 분기점이다~

 

 

 

 

 

천왕산을 찍구 천왕재로 또 한없이 다운~

 

 

 

 

천왕재로 이어지는 24번 국도가 보인다~

 

 

 

 

 

열왕지맥을 마치면 왕령지맥 시작이다~~이곳을 또 와야 된다~

 

 

 

 

 

우측으로 화왕지맥인 관룡산이 보인다~

 

 

 

 

왕령지맥은 천왕재에서 시작하면 조금 수월하겟지만 교통편이...

 

 

 

 

 

518.2봉~천왕재에서빡시게 올라왔다~

 

 

 

 

518.2봉에서  무명봉 하나을 올라 다시 감골재 도착~

 

 

 

 

감골재에서 다시 빡시게 올랐드니 안산이란 꼬리표가 있다~

 

 

 

 

안산에서 청간령까지 다소 슬림하게 맥길이 이어진다~

 

 

 

 

청간령을 지나 열왕산 오르기~오늘도 업다운이 심하다~인생자체가 고행을 한다지만 스스로 고행길을 자처한다~~~힘.드.러~

 

 

 

 

열왕지맥~을 대표하는 열왕산인데 생각보다 초라하다~~실망감을 감출수가 없다~

 

 

 

 

 

작은 열왕산이라는 곳을 또 빡시게 오른다~

 

 

 

 

화왕지맥/열왕지맥 갈림길에서 열왕지맥길을따라~

 

 

 

 

 

584.2봉을 지난다~

 

 

 

 

 

 

 

 

546.1봉을 오른다~

 

 

 

 

 

화왕지맥1구간을 시작했던 임도 심명고개를 지나 영취산으로 진행~

 

 

 

 

 

 

 

 

 

 

 

609.5봉까지 진달래 꽃길을 걸으며 빡시게 올라~

 

 

 

 

마지막 빨닥서있는 영취산을 오른다~오늘의 고지다~

 

 

 

 

오늘의 최고봉~영취산 아무런 표적도 없구 조망도 꽝이다~~

 

 

 

 

병봉갈림길인 임도를 지난다~ 

화왕지맥 갈림길부터 등로길이 MTB때문이 길이 또랑처럼 패여 위험스럽고 산사태날정도로 산이 흠뻑 패였다~

 

 

 

 

보름고개~

보름고개서 4키로만 더 가면 부곡터미널인데 부곡까지 계확했으나 다음구간 17키로남았구

마침 구계마을에서 영산행 마을버스  시간도 맞고 해서 구계리로 하산~

 

 

 

 

 

구계마을 도착~

 

 

 

 

구계마을에서 오후 영산행17:40분 마을버스 탑승~영산 17:55분쯤 도착~

 

 

 

 

영산버스터미널에서 패트로 오랫만에 25키로 장거리 레이스로 인한 갈증해소~18시 35분 부산행 탑승 지브로~

 

 

 

 

대나무를 사랑해

마당에 심엇더니

 

사방에 뿌리가

번져 대숲이다

 

이세상 번뇌는

사랑으로 시작된듯~~

 

............모셔온글

 

 

 

 

★가복 /천왕산/열왕지맥분기점/왕령지맥분기점/천왕재/감골재/안산(597.3m봉)/청간령/열왕산/화왕지맥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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