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그리고 여행~

가을맞이 여행은 섬으로 간다~~~통영 우도/반하도/연화도 (18/9 /12/수)14k

가을동화~ 2018. 9. 14. 09:19

 

 

부산 서면 출발 아침 7시 40분~통영도착 11시 여객선을 타구 연화도로 들어간다~

몰래 하던짖도 들키면 데놓고 한다구

하루하루가 다른가 아니라 이젠 드러내놓코 가을이다~더붜서 죽는다던 여름도 여기져기 쪼차 댕기다보다

아침 저녁으론  춥다 춥다 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연화도~

연화도 연꽃을 닮은 모형이라 연화도라 부른다는영화도 섬 여행이다~섬산행은 간단한 차람이지만 이번엔 우도/반하도/연화도~

3 곳을 종주하기에 등산복 입기싫지만 맘먹고 등산차림이다~ㅋ

부산아침 16도 낮쵝오기온 26도 통영 아침ㅂ기온 19도 낮쵝오기온 26도로 바닷가 섬에 바람이 이렇게 안부는것도 처음이다~

바람도 없는 바닷가  햇살이 느무뜨거워 디지는줄~

 

 

 

 

 

 

반가붠 얼굴을 만나며 다들 갑장이라는데 나도 갑짱이다~

 

 

 

 

 

야자수 나무가 약간은 왜국 정취를 풍긴다~~케나다에 있는 딸이 급 보고싶다~~~

아들 딸도 보고플때 못보고 사는기 재미도 없다~~~에잇~

 

 

 

 

 

 

전 총무님~~딘따로 방가디비졋습니더~~~ㅋㅋ

 

 

 

 

 

 

 

갈매기들이 과자를 달라며 열쉬미 따라오고있다~

 

 

 

 

 

 

 

 

반하도와 영화도를 이어주는 현수교~

 

 

 

 

 

좌로 부터 우도/반하도/연화도~~~

 

우도/반하도/연화도를 이어주는 다리와 현수교가 지난6월부터 개통~

각지역에선 너도나도 한국에서 젤 긴출렁다리라고 관광상품을 출시~

 

 

 

 

 

 

 

통영에서 11시 여객선을 타구 12시 우도 도착~~구멍섬으로 들머리를 잡아 트레킹 시작이다~

 

 

 

 

 

 

 

 

 

 

 

몽돌 해수욕장과 구멍섬이 보인다~몽돌해수욕장은 켐핑을 할수있게 넓다란 나무테크가 설치되었는데

우도자체에서 해놓은건지 그옆 펜션 개인이  해놓은건지~여름 휴가때 12박을 하며 휴식을 해도 좋을듯~

 

 

 

 

 

우도의 명물 구멍섬~~바위에 구멍이 뽕뽕나서 구멍섬인가 햇는데 큰 바위하나에 구멍이 뜷여 구멍섬이란다~

 

 

 

 

 

 

목섬~

 

 

 

 

 

 

우도 최정상을 오르며 바라본 구멍섬과 펜션~펜션 4인기준 1박 15마넌~

 

 

 

 

 

 

 

 

 

 

구멍섬에서 추도 정상가는질은 부더런 둘레길수준~

 

 

 

 

 

우도전망대에서 반하도로 내려간다~

 

 

 

 

 

우도에서 반하도를 이어주는 현수교~

 

 

 

 

 

반하도는 지난6월 새롭게 둘레길을 조성~~짧게 연화현수교까지 이어진다~ 

 

 

 

 

 

 

반하도에서 연화도로 이어지는 현수교~

 

 

 

 

 

 

 

 

 

다시 연화도로 내려와서 연화봉으로오른다~

 

 

 

 

 

 

 

 

 

 

 

연화봉으로 오르며 바라본 연화도 전경~

 

 

 

 

 

이맘때는 야생화 하나만으로도 가을감성을 촉촉하게 불러일으킨다~~~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여행사와 산악회시그널~~~멋집 맛집 유명지 쏠림 현상~~~

 

 

 

 

 

 

가만이 쳐 놀다가  산행전날 일찌감치돌아다니며  시장보고 김치 두가지 (갖김치/ 배추김치)담고

밑반찬한다구  종일서있섯끄마 허리도 아푸고~개고생한다~~

 

 

 

아니

가만있다가 안그래도 폭염이네 폭우네 야채등등 모든게 처 비싸고 게다가 추석이라 더 비싼데

갖김치가 묵고싶다는둥~배추김치가 와이리 시 다는둥~~

그란다꼬 담는 내는 뭠미?

여기져기   싸돌아 댕길람 비싸도 담아놔 야제~~~ㅇ ㅏ 놔~

 

 

 

 

 

 

 

 

 

 

 

 

 

연화도는 사명대사가 수도한곳으로 불교 성지터불교인들이 더 많이 찾기도 하지만 영화봉 밑에 연화사가 있어

종교상관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1년 4계절 꾸준하게 찾는곳이다~

 

 

 

 

 

통영8경인 용머리 바위~~~연화도의 하이라이트~~~

 

 

 

 

 

 

 

 

 

 

 

 

 

절대절경인 보덕암~~~

 

 

 

 

 

 

 

 

 

 

 

동두마을~~

 

 

 

 

 

아들바위에서 동두마을일 잊는 출렁다리~~~굳이 안해도 될법도하지만 관광객을 유치할려면~~~

 

 

 

 

 

기암절벽~

 

 

 

 

 

 

 

 

용머리끝 전망대이다~~~

 

 

 

 

 

동두마을 한적한 바다~~조용하게 쉬고싶은 여기서 1박을 해도 좋을것 같다~~~철지만 바다에

두 모자가 늦은 수영을 하고 있다~~~한낮은 매우더웟슴~~

 

 

 

 

 

동두마을을 지나 다시 아들바위로 오르는데 빡딱선 오름길~~개거품 물었다능~

 

 

 

 

 

 

 

 

 

 

 

 

 

 

다도해의 섬들~~~쪼맨한섬 하나 이전해줄테니 줄을 서시요~~~ㅋㅋ

 

 

 

 

 

연화사~

 

 

 

 

 

다 져버린 연화사의 수국이 한층더 농익은 자태를 자랑하며 400년 고찰을 빛내기도~~~

 

 

 

 

 

 연화사~

이 사찰의  역사는 50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연산군의 억불정책을 피해 온 연화도사가 제자 3명과 함께  연화봉 암자에서 전래석을 모셔놓고 도를 닦으면서 살았는데

 연화도사가 타계하자 제자들과 섬주민들이 도사의 유언에 따라 시신을 수장했고 도사의 몸이 한 송이 연꽃으로 변해 승화되었다고 하 여

연화사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1998년 8월 고산스님이 창건했는데 400여년전 연화도사, 사명대사, 자운선사 등이 이곳에서 수행했다고 한다

 

 

 

 

 

 

이렇게 가을맞이 섬여행 연화도 아듀~~~아침 갈때 업었던 바지가 더 작아져

배만 트즈라 보고 먹고 웃고 ~3원칙에 충실해떤 우도/반하도/연화도 3섬~완주 끝~~

 

 

 

 

 

 

 

바다위를 수놓는  붉은 sunset~찰라처럼 스치는 단어가 있긴한데 떠오르지않는다..점점 돌 대가리로 변한다...

다만

멍청하게 쳐다만 볼뿐..

 

 

 

 

안델센은
여행은 정신을 젊어지게 한다했다


그래서

그곳이 어디던
떠나는 자체가 설렘을 주고
 미지의 세계를 상상하고 떠나기때문에
정신은 끝없이 젊음의 

세계를 여행한다

 

 

처음 만나는 곳
첨 만나는 사람

처음 먹는그곳의 맛집~

 

늘~
 설레이고 충전시키며
삶을 젊어지게 우리는 발버둥 쳐야한다~

 

경쾌한 발걸음에 팔다리를 흔들며~ㅋㅋ

 

찌니~~~

 

 

 

 

 

★우도/구멍섬/목섬/반하도/연화도/연화봉/아들바위/출렁다리/용머리바위/동두/연화사/선착장/12:13~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