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잉끼100대명산 대둔산~~금남 5구간 배티재/대둔산/물한고개(18/6/24/일)13.2k 누계 72.38k
금남정맥 5구간 대둔산 구간이다~~~
정맥길보다 대둔산이라는데 더 열광을 하며 호남의 금강산이라는 대둔산을 작정하고 온듯이 각오가 대단하다~ㅋ
전국적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6월날씨로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20일은 날씨가 양호하여 출발~
부산 아침아침 20도 낮 쵝오기온 31도 전북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의 날시는 아침 18도 낮쵝오기온 33도(부산 금정구/양산 36도 포항영덕 37도)
로 장마도 안끝나고 6월인데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열병을 앓는다~
대둔산은 산림청 /한국의 산하가 인정하는 100명산으로 사시사철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인기100대명산이기도 하다~
부산 구포 오전 7시 출발~~~10:10분쯤 전북 완주군 배티재 도착~~맑은 하늘이 야속할정도로 열기가 후끈닳아 오른다~
배티재에는 이지대첩과 관련된 전적비가 있다~~
초입부터 계속 나무테크 계단이다~~마천대까지 거의 된비알로 식급~뜨거운 6월 태양아래 오르막을 오르니 땀이 비오듯 줄줄~
640.0m~첫 전망대 일대봉 도착~~일대봉에서 바라본 대둔산의 슬랩구간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쳐있다~
장군약수터가 있긴 하나 초입부터 지쳐 그냥 통과~
정맥길에서 약간 벗어났지만 일부러 오기엔 그렇코 해서 들렸지만 낙조가 아름다운지 그닥~~
우측으로 약간 배티재가 보인다~~~
우측으로 마천대가 보이고 곡예를 하며 구경해야할곳~대둔산의 기암괴석들이 즐비하다~~~
낙조대에서 맥길 합류~~대둔산의 절경들을 보며 즐기며 잠시라도 유유자적하기로~
선두로 달리면서 니잘났네 내잘났네 호호하하~~~
뙤약빛에서 기암괴석을 즐기는 동안 심한 갈증 유발로 목이 탔는데 마천대 빝 간이휴계소~~ 카스 켄하나 5처넌~5만이드라도
안먹음 안데지~~~목마른 갈증이 단번에 해갈~~~
대둔산의 초고봉 마천대가 보인다~
대둔산의 상징 금강구름다리와 케이블카~~~~
대둔산의 최고봉 마천대~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호남의 금강산 대둔산 대둔산(大芚山) 878m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과 충청남도 논산시벌곡면 및 금산군 진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도립 공원. 총면적은 38.1㎢이다.
충청남도 대둔산도립공원과 접하며, 1977년 3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침식을 받아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으며, 산세가 수려하여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서 있으며
과장해 비유한다면 중국이 자랑하는 세계자연유산인 장가계의 천하절경 무릉도원 천자산의
축소판이라고 어느 일간지 산행기에서는 쓰고 있다~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와 마왕문·신선바위·넓적바위·장군봉·남근바위
등의 기암 및 칠성봉·금강봉 등의 경치가 뛰어나며 그밖에 안심사·약사·화암사 등이 유명하며, 특히 화암사에는 우화루·명부전·극락전 등이 있으며
최고봉인 마천대를 비롯하여 곳곳에 기암괴석도 일품이며 기암괴석과 어울리는 만추의 풍광또한 가을 대둔산의 자랑이다
마천대 인증후~~점심을 먹고 서각봉으로 오르는데 덥고 배부르고~~발이 떨어지지 않드라는~
다시 빡시게 오른다~~575 .0m봉~
월성봉을 쳐다보니 입이쪅~~~!!
수락재에서 숨고르기와 물한모금으로 체력안배~~~
오늘의 하이라이트 월성봉 오르기~~~;;;
월성봉 오름길에 바라 본 경찰 충혼탑
대둔산 수락계곡 기슭에 있는 로켓 모양의 충혼탑은충청남도 경찰국에서 1986년 5월 31일 건립한 승전탑이라 한다.
6.25때 인천상륙작전으로 38선이 차단되는 바람에 미쳐 월북하지 못한 북한군이 전북 덕유산을 거쳐 이곳 대둔산에 2200여명이
은거하고있었는데 논산의 양촌면의 주민들과 이 지역의 국군 사단과 경찰 등이 이곳 월성봉에 고지를 구축하고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많은 사상자를 냈다고 하며
당시 한이 서린 비극의 현장으로서 대둔산 공비토벌 작전에 참가한 경찰관, 의용경찰, 애국청년 등 1,376명이 조국을 위해
목숨바쳐 장렬하게 전사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라 한다
(북한이 우리한테 어떻게 했는데 요즘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같은 남한끼리 아귀다툼~북한에겐 관대...뭐하잔짖인지.....)
허걱~월성봉이 아니다~~~그래도 능선에 오르니 바람이 제법 땀을 식혀준다~~~한참을 쉬며~~~
우리가 생각하는 흔들바위~~고정관념 탈피~납작하지만 흔들렸다능~
수락재에서 한참을 올라 월성봉 도착~~~힘든만큼 기대했던 봉우리가 좀 작아서 그런지 실망??
월성봉 (月星峰 : 651m)은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와 벌곡면 수락리의 경계 능선에 있는산으로서 이 지역 사람들은 달이 뜨는 봉우리라 부른다고 하며
월성봉을 일명 다리성봉(達里城峯) 또는 달이봉으로 불렀다 한다. 달이성봉을 한자로 표기해 '월성봉'으로 된듯하다.
쭉~~~걸어온 맥길~
법계사가 조망된다
법계사는 충남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바랑산에서 월성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법계사는 400명의 비구니 스님들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스님들 노후복지시설이라 한다
일생을 선행과 참선으로 살아온 스님들의 말로를 책임지는 곳으로 모두 6개동으로 되어있고 108개의 별실과 선방,
식당들로 이루어져 아파트 형식으로 지어 놓았다고 한다.
절을 소유하지 않은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하거나, 은퇴한 노스님들이 지내는 곳으로 아파트같이 얻어 기거하는 곳이라 한다.
양촌면~~
다시올라갸야할 바랑산~~막바지라 힘에 부친다~
바랑산(555.4m)
충남 논산시 양촌면 반암리와 벌곡면 수락리의 경계 능선에 있는 산으로이 산의 유래는 어느 고승(高僧) 한 분이 입적할 곳을 찾아
바랑을 둘러매고 헤매다 겨우 찾았다는 산이라해서 바랑산이라 불렀다 전하고, 또 다른 이야기로는 산의 생김새가 바랑처럼
생겼다 해서 그렇게 불렀다는 설도 전해지고 있다.
바랑이란 스님들이 메고 다니는 배낭(背囊)을 말하는데 그 배낭이 變音이 되어 바랑이라고 한다.
마지막 426m봉을 오르는데 차라리 배티재로 돌아가자~~~~!!!
좌측 월성봉/바랑산에서 쭉 걸어온 지맥길~~
마지막 426봉에서 물한이재 내리막길도 얼마나 경사가 위험하던지 땀방울이 주룩 주룩~
물한이재 터널
물한재는 논산시 양촌면 반한리와 벌곡면 덕곡리를 이어주는 고개로 2009년에 동물이동통로를 설치하기 위해 시공된 물한재터널이 있다
하지만 주변의 환경을 엄청나게 훼손하며 만들어진 통로는 사람도 이동할 수 없는 상태로 완전히 무용지물이며
국민의 혈세로 살아가는 공무원들의 자질이 참으로 의심스럽고 없어도 될 팔각정 등 왜 하는지....
국민을 위해 편리하게 하는것보다 막연하게 일거리를 만들어 국민이 사용하던 말던 페기물이 되던말던 일단하고 우러급만 타먹음 장땡~
예술같은 인생이란
자기자신조차 베낄수없는
확고한 삶을 살아내는것
본뜰수 없는 하루로
과거의 살멩 경의를 표하고
미래의 본보기가 되는것
매일을 중요장면으로인용하며
좀 더 나은 자신의 오마주가 되는거
에술같이 살다 간다는것은 결국
깊은 감명속으로 들어가
자신을 향한 존경심이 되는것
스스로를 감상할줄아는 안목과
여유속에 잠든 명작이 되길 바란다...이승훈/나홀로 걷는글
어쩌면 나홀로 걷는 힘들고도 힘든 산행이
나스스로 감상할줄아는 안목을 넓히며
나자신이 이미 명품이자 명작이 아닌가 한다.....찌니
★배티재/대둔산(마천대)/서각봉/깔딱재/수락재/월성봉/바랑산/물한이재/10:20~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