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산행)~

(1)나도 캐네디언 록키~~~캐나다(밴쿠버)/뉴욕(맨하탄)(2018년 5월29일~6월10일)12박 13일

가을동화~ 2018. 6. 12. 08:14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헤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고 2017년 10월11일 캐나다 밴쿠버로 떠난 딸을 만나기위해

나는 8개월전부터 그렇게 울어 딸이 밴쿠버로 출국한뒤 한달정도는 딸이 보고파 눈물로  보내는 통에 무시말랭이처럼 바짝바짝 말라갔따

나에게 전부였던 엄마가 돌아가신지 10개월도 안뎄고 엄마와 딸이 이래저래 보고파 자신을 가늠하기 힘들정도...

심장도 안좋고 계속 말라비틀어져 병원에 검사를 할정도~~~신경성 스트레스~~ㅋㅋㅋ

 

 

인천 공항에서 밴쿠행 배행기가 이륙하기전 안개비가 부슬부슬 내려

이렇게 혼자 12시간 비행하기는 처음이라 여행의 기쁨 보다는 두려움이 먼저 앞선다~

밴쿠버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과연 잘해낼까...불안불안~~

요즘은 국제공항에 자동 자판기가 설치~~한국어 눌러 그대로 따라하구 마지막 관문입국심사할땐~~"노 잉글리쉬~캐나다 투어"

이렇게 하면 오케이~~~~

 

 

 

 

 

 

2018년 5월29일 김해공항을 출발 약 55분만에 인천공항 도착이다~

 

 

 

 

 

인천공항을 출발~할짖도 없고해서 뱅기안의 모니터로 비행경로와 움직이는 지구의 땅덩어리를 경하며 잠을 청하지만

집떠남 잡을 못자는 스퇄이라 꼴빡 뜬눈으로 가야할판국이다~

 

 

간혹 좋아하는 낡은 팝을 듣긴했으나 230여곡중 50여곡을 들으니 귓구멍에 지진일어나겟다~

 

 

 

 

 

인천공항 출발 12시간만에 캐나다 브리시티 콜롬비아주 밴쿠버 공항 도착~~딸과의 상봉으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12시간을 꼴빡 뜬눈으로 세우고 혼자 씩씩하게 도착~~~(아들이 하는말~~어무이 잘 차자가데~~~~ㅋㅋ

 

 

 

 

 

2018년 5월29일 김해공항 오후 4시 5분 뱅기출국~인천->18시50분 뱅쿠버행 환승

2018년 5월29일 벤쿠버 공항 12시40분 도착~케나다 벤쿠버 시차 17시간 늦은관계 29일을 이틀을 겪는셈이다~

 

 

 

 

 

뱅쿠버공항에서  작년17년 10월11일 밴쿠버로  딸과의 상봉~왜그케 눈물이 흐르던지....

딸이 산다는 동네로 가는 전절을 타구 바라본 케나다 하늘~~~미세먼지하나 없는 파란하늘을 실로 몇년만에 보는건지~

케나다의 전철은 sky way라고 부른다며 땅속보다 땅위가 더많은것 같다~(전철 표는 아예 일일권으로 매입)

 

뭣보다 맑은 하늘과 건조하긴 하지만 깨끗한 공기가 케나다의 매력을 더한다~

 

 

 

 

 

딸이 주거하는 집으로 가는도중 잠시 하차~

케나다의 아울렛이라는데

부산의 장유/동부산 아울렛에 비하면 구멍가게 수준이며 케나다 사람은 명품에 그다지 목메달지않구

주로 중국인이 많이 이용~

 

 

 

 

 

긴여정에도 불구하구 피곤해 뒤질것 같았지만 그래도 워나기 빡빡한 일정에 낱낱이 구경하기 위해

밴쿠버의 명물 증기시계가 있는 다운타운으로 이동~ㅋ

 

 

 

 

 

아놔 ..

뒤질때 뒤지더라도 뭐좀 묵고 구경이나 가자~둘이 워나기 핏자를 좋아해 한국돈 하나에 4처넌 하는핏자와

콜라로 낌짝 요기를 하며~

정식 레스토랑에서 한기를 먹음 대략 팁 포함 5만원정도~

캐나다 미국은 팁문화이기에 팁~~밥을 먹어도 팁 물건을 사도 팁~이거 장난이 아니다~~~

 

한국으로 여행오는 관광객들 한국에 팁이 없어 개 좋탄다~~ㅋㅋ

 

 

 

 

 

앗!

캐나다 하면 아크테릭스~케나다 사람들도 아크테릭스 세일을 하면 줄을 서가며 구입한다는 그 아크테릭스~구경하기~

찾는게 없고해서 매장만 스켄~ 

 

 

 

 

 

 

 

잉글리쉬 베이~구경~

부산으로 치면 해운대 해수욕장 수준~~잔디위를 돌아다니는 거위는 케나다 구즈다운의 원료란다

 

 

 

 

다른건 잃어 버려도 여권과 미국달러 거금 150만원~이것만 악착같이 메고있슴 국제미아가 되어도 안심빵~

딸이 옆으로 멘 크로스 가방이 약간 듕국 스멜이 난다며 눈치를 을마나 주던지....흑흑

 

 

 

 

 

 

노을이 질때까지 기다리긴 우리의 시간이 너무짧아요~~

 

 

 

 

 

다시 증기시계가 있는곳으로 마치 4차원 세계로 떠나듯 쓩~~~

 

 

 

 

 

벤쿠버의 명물~증기시계~수증기로 시계가 돌아가며 계속 증기를 내뿜는다~

여기도 관광코스라 사람이 바글 바글~주위 양싸이드는 관광상품점 가게로 가득~미국 우드버리 아울렛을 가야하니깐

일단은 구경만~

 

 

 

 

 

 

 

 

 

 

↓5월30일 아침 일찍 세계에서 가장긴 출렁다리 구경가기위해 케나다 센타로 와서 버스를 기다리며~~

 

 

케필라노 현수교 관광이다~

관광상품도 인디안에대한 물건들이 많았는데 미국과 케나다가 싸움을 할때 인디언들이 케나다 편을 들어주어

케나다는 인디언들을 보호하고있단다

인디언들이 애기한명씩 낳을때마다 돈을 지급~묵고 놀아도 애만 낳음 장땡~ㅋ

올드팝송중 원리틀  투리틀  쓰리리틀 인디언~~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아마두??ㅋㅋ

 

 

 

 

 

 

 

 

 

 

 

 

 

 

세계에서 가장긴출렁다리라해서 가서보니 짦게 짧게 연결을 해놨는데 다합쳐 가장긴 출렁다리인강?

 

 

 

 

 

 

다시 건너온 다리를 건너가 반대쪽 절벽위의 잔도를 가야한다~ 

 

 

 

 

 

 

 

잔도를 지나는 출렁다리는 좀 후덜덜~사진은 그렇게 무섭게 나오지않아 현실감 떨어짐~

 

 

 

 

 

300년전부터 이어온 습도~케나다 사람들은후세에게 물려준 유산이라 매우 중요시 여긴단다~

 

 

 

 

 

 

출렁다리를 구경하고 돌아오며 바라본 케나다 원주민(백인) 거주지~윽수로 부촌이란다~

 

 

 

 

 

부산의 광안대교 정도~

 

 

 

 

다시 케나다센타로 돌아와 다운타운 구경~케나다의 시내버스는 전철처럼 전기를 이용~

 

 

 

 

 

그랜빌 아일랜드도 관광지라 구경가기~

 

 

 

 

재래시장같은 마켓을 구경~~거의 빵종류와 선물가게등~~주변건물도 선물가게~~~ 

 

 

 

 

 

 

 

다시 젊은이들이 많이찾는 키칠라노 해변으로 이동~~부산의 광안해수욕장 정도~

 

 

 

 

 

 

 

 

 

모래백사장을 좀 걷고 벤취가 있는곳으로 이동~~멀리 만년설이 보인다~~설마 저것이 록키산맥??~~우헤헤~

 

 

 

 

그늘진 숲이 잘 조성되었으며 내몸뚱이 서너배 되는 아주큰나무들도 즐비~

한국돈 40억이 넘은다는 케나다 주택~

속설에 의하자면 케나가 철도등 고속도로를 닦은 차이나 1세들과 요즘의 듕국인들이 집값만 올린다는

벤쿠버에는 차이나 1세들이 많고 중국인들이 많으며 다국적 사람들이 많아 눈알이 뱅뱅~

 

 

 

 

 

↓5월31일 아크테릭스 공장형으로 다시 구경~메나다 현지에 오면 뭐좀 살게있어서

아크테릭스 매장만 샅샅이 뒤지기~~

역시 여기도 찾는게 없다

 

 

 

 

 

 

찾는게 없어 그냥올려니까 엄마가 하도 악크 악크 하니깐 딸이하나 선물해준다~~조킨한데 나중 몇배로 돌아갔다능~ㅋ

 

 

 

 

 

전철을 타구 스텐리파크로 이동~~~

케나다 전철을 경전철 수준~실내공간도 좁고 두서없이 자주오기에 교통에 불편은 없다~

 

 

 

 

 

스텐리 파크 구경~

 

 

 

 

 

파란 하늘과 파란물~물에비치는 수채화같은 그림들이 발품파는 피곤함을 깔끔하게 씻겨준다~ 

 

 

 

 

 

 

 

 

 

 

스텐리 파크에도 나무들 덩치가 어마어마하다~

 

 

 

 

 

딸 집으로 가면서 다시 증기시계가 있는곳에 뭐 좀 사러~~~~

 

 

 

6월1일 벤쿠버 마지막날~~(밴쿠버에서 3박4일을 마친다)

나름 밴쿠버의 명물들만 관광을 마치구 록키산맥으로 떠나며 딸이 살고있는 벤쿠버와 아듀~~ㅠ.ㅠ

밴쿠버의 아침 7시 날시는 꽤나 춥다~~~장시간 버스를 타기에 머리손질도 글코~~손질해밨짜 그~서 그~다~~~ㅋㅋ

 

 

 

 

 

 

 

워나기 떵땅이가 넓어 하이웨이도 왕복 8차선 중앙은 아예 자연그대로 황무지땅~

 

 

 

 

벤쿠버에서 록키산맥으로 떠나며 바라본 창밖풍경~

 

 

 

(벤쿠버 하이웨이용 버스는 60인승이며 안전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는 케나다에서 안전벨트도 없구 차창 썬팅 금지~

바닥에 물흘리면 출발 금지~위자뒤 소지품 주머니도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구 벤쿠버 /케나다 제스퍼 국립공원까지

약 1000키로~

버스로 12시간 정도 허리도 안아팠으며 아주 편하게 이동~

그리구 하이웨이 도로 중간중간 휴계소가 없다(무분별한 휴계소는 자연을 망치기에 법으로 금지)~

운행하다가 화장실 이용등은 주유소(웬만한 편의점 시설)나 지나는 마을 마켓으로들어가 볼일을 보고...

 

 

 

 

 

 

화산 활동으로 구릉을 만든 마을을 지나며 강 반대편은 인디안 보호구역이란다~

굉장히 큰 호수를 지나는데 bc 콜롬비아 남부내륙의 호수 shuswap lake 를 보며호반의 도시 샐몸암/시카무스르 지난다

 

 

 

 

 

슬슬 록키산맥 초입에 들어선다~

 

 

 

로키 산맥(Rocky Mountains, 문화어: 록키 산줄기)은 북아메리카 서부에 있는 산맥으로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미국의 뉴멕시코 주까지 남북으로 4,800km에 걸쳐 뻗어있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콜로라도 주의 엘버트 산으로, 해발 4,401m이며 롭슨 봉(3,954m)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 있는

봉우리로 캐나다 로키 산맥에서 가장 큰 봉우리이다

 

 

 

 

 

 

 

거의 12시간만에 골든 도착~

골든이라는 마을이름은 금을 많이케내지않았지지만 처음 골든에 관한 일을 시작~

금은 안나왓지만 마을이름을 골든이라고 부른다고함~

 

 

 

 

 

골든~라마다 호텔에서 1박 호텔 수준은 양호하다~

물은 만년설이 녹아 식수로 바로 썰수있으며 너무매끄러워 비누가 덜지워진줄 알고 빡빡 문질러다가

껍디 까질뽄 했다는~ㅋㅋ

 

 

 

 

 

다시 록키산맥 제스퍼 국립공원으로 이동~~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하이웨이를 지난다~

 

 

 

 

 

 

 

 

 

 

록키산맥의 등줄기랄까?계속 이어진다~

 

 

 

 

 

만년설이 녹은 이호수물은 태평양 바다까지 이어간단다~

 

 

 

 

 

고도 1800에서 2000 미터를 계속 오른다~

 

 

 

 

 

드뎌 제스퍼 국립공원 도착~

 

 

 

 

해발 3750m의 콜롬비아 대빙원(icefield)에서흘러내리는 만년설을 보며 체험하는 록키의 하이라이트~~~

4번의 빙하기를 거쳐  형성된아싸바스카빙하는 총길이 총길이 6k~넓이 1k 의 거대한 얼음 조각이로 이루어졌단다

지구의 온난화로 대빙원이 점점 줄어든다는데...

 

 

 

 

 

 

 

눈발이 흩날리고 바람은 쌩쌩~으찌나추분지~

 

 

 

 

 

 

 

 

 

 

호수이름도 설명을 하는데 페이토 호수~처음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이용~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물이라 록키산맥을 이루는 호수는거의 에메랄드빛이다

 

 

 

 

 

진짜 만년설이 얼음 조각으로 얼어있단다

 

 

 

 

날이 밝았으니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리.
시간은 과거의 상념 속으로 사라지고
영원의 틈새를 바라본 새처럼 그대 길 떠나야 하리.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그냥 저 세상 밖으로 걸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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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것도 소유하지 않은 자
혹은 충분히 사랑하기 위해 길 떠나는 자는 행복하여라.
  
 
여행자를 위한 서시 中................................류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