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띠부리다가 벽방산부터 식급 ㅋ~~감치재/벽방산/솔고개(18/4/12/목)26.01k
통영지맥(統營枝脈)?
낙남정맥 대곡산에서 가지를 쳐 철마산(418),천왕산(195m),남산(x108봉),
대곡산(96.2m),무등(169.7m),벽방산(650.3m)천계산(524.5m),시루봉 (373m),도덕산(302.2),발암산 (261) , 망일봉(148.3),여항산(x 174봉)-
장골산(x 179봉)천암산(257.9)을 거처 통영시 갈목마을 바닷가에서 맥을 다하는 40.1 km 의 고성,통영 지역 산줄기를 통영지맥(統營枝脈) 이라 한다
통영지맥 실 도상거리 50k이상을 2구간으로 나누어 실시~
통영지맥1구간~감치재/대곡산(분기점)/고성읍/벽방산/천개산/도덕산/솔고개/26.6k
통영지맥 2구간~솔고개/발암산/원문고개/미늘고개/여항산/천암산/갈목 24.1k
부산 아침 13도 낮쵝오기온 23
통영 아침 11도 낮쵝오기온 22도~
올봄은 유난스레 기온 변화가 심하다~봄비치곤 여름 장마처럼 폭우가쏟아지고 강풍에 이틀이멀다하구 봄비~
이틀전만 해도 찬바람이 으실하더니 오늘은 22도까지??꽃피고 새운다는 춘삼월이 아닌 4월에 덥고 춥고~ 4계절의 날씨를 다보여준다~
오늘은 우쨋꺼나 춥지않으니 다행이다~ㅋ
부산 서면 7시쯤 출발~2시간만에 통영지맥이 시작되는 고성읍을 지나 고성 감치재 도착~
초입에서 맥길을 찾아 지맥 분기점으로 오르는데 맥길이 뚜렷치않은데다가 첫발부터 빡신 오르막이라 식급을 한다~
조금씩 고도를 높히자 고성 앞바다의 조망이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져 힘은 들지만 기분은 굿이다~
올봄에 유난스레 진달래꽃을 오랫동안 본다~~
3월초부터 강풍에 이틀이 멀다하구 비가 내리더니 한꺼번에 봄꽃이 피어 오랫동안 꽃을 봐 좋킨 하지만 훈훈한 4월에 기온변화도 심하구
보리필적에 중늙이 얼어죽는다드만 보리가 필려면 아직 멀었는데 더추울랑가?ㅋ
낙남 정맥 길~무량산에서 통영지맥은 우측으로 분기된다~
멀리 뽀죡하게 솟은 산은 고성 거류산이구 우측이 가야할 벽방산이다~눈앞에 가까이 보여 수월타했는데 벽방산 오름길~식급~
맥길을따라 양측에 두릅이 제법있길래 모댜 한보따리~ㅋ
맨뒤~산마루금이 낙남정맥길이다 ~
진달래 연달래 한꺼번에 만발~
산목련도 폈다 지구~
맥길에서 도로를 만나 우측 진행~
도로건너 야트막산으로 진행해야하는데 계속 포~~소리가 요란하게들리더니 군부대에서 야간시까지 포~연습중이라 금지~군인 아들들이 못가게 막는다
할수없이 다리 도로를 따라 고성군청까지 걷는다~
고성군청을 지나 남산공원입구 좌측으로 진행~~~
고성 거류산이 눈앞에 펼쳐진다~도로를 걷나보니 몸도 맘도꾀가 나서 영~~가기싫다~
고성 남산공원 남산정에서 남포항을 바라보며~
부산 <->통영 고속도로~지하통로를 지난다~
야트막한 산을 넘고 동네를 지난다~맥길이 다 죽었다~
지하통로를 지나 야트막한 산을 넘고 동네를 지나 다시 건널목을 건넌다~맥길이 완잔 갈 지 자 현상이다~
맥길은 끊어졌구 긴가민가 잘가고 있다~시그널을 만나 계속 진행~
감치재에서 대곡산 찍구 마을 도로를 걸어 남산을 지나 맥이 희미하게나마 좌측으로 이어진걸 몰수가 있다~
칠성 초교에서 시작되는 맥길은 완전죽어 가시숲길을 헤치며 벽방산을 오른다~
칠성 초교 에서 죽었던 맥길을 치고 올라와 벽방산 정상길을 만난다~
600m~~이거이거 완젼 사람 잡는다~섬산 650m는 육산 800m보다 더 힘든다~
벽방산 오름길은 힘은 들지만 탁트인 조망을 바라보며 나름 스스로 위안을 해가여 슬로우슬로우~~
정상 부근은 암름이 꽤나 위엄스럽고 진달래 산행이라해도 넘쳤슴 넘쳤지 모자라진 않겟다~1~2월 남해지맥
4월 통영지맥 계절적으로 딱이다~
벽방산(碧芳山, 650m)
통영 일대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산이 벽방산이다.
정상에서는 동남쪽으로 거제도의 노자산, 계룡산이, 남으로 한려수도의 무수한 섬들이 시야에 가득히 들어온다
광도면 안정리에 위치한 벽방산은 일명 벽발산(碧鉢山)이라고 불리며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650m이다
'명산에는 대찰이 있다'는 옛말처럼 벽방산은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고찰 안정사와 산내 암자인 가섭암,
의상암, 은봉암, 천개암을 품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벽방산에서 천개산/도덕산을 지나 가야할 맥길을 쳐다본다~~~큰 오르막이 3개나 있다는데......
좌측이 천개산~급다운 다시 시루봉~다시 도덕산~~ㅜㅜ
맨뒤로 희마하게 통영 샤랑도가 보인다~
엄홍길님의 고향~고성 거류산~벽방산 진달래가 너무예뻐 풀샷~~~~~
고성날씨 22도라는데 구름이 마니껴 고성읍에서부터도22도라 할수가 없다정상은 쾌나 쌀쌀하다~
벽방산에서 안정재로 내려가는 계단~급 다운~
안정재에서 900m~다시 오름길~
다시 시루봉을 오른다~~걍 임도길로 가고싶다~
낙동졸업날 허리도 아프고 무릅도 아푸더만 오늘 괜친킨 하나 오전에 두릅따고 농띠 지깃다고 힘이 든다~
도덕산~오름길~오전에 농띠 부리다가 다늦게 불이 붙었다~~도덕산 오름길도 에구 힘들어~
도덕산 오르며바라본 석양 ~
도덕산 정상이다 변변한 정상석은 없는데 왜그케 오름막이 쎄던지~
벽방산에서 천개산~~시루봉 걸어온길~을 돌아봣다~
도덕산 정상에서 바라본 석양 ~
도덕산 정상~~가지고간 유성펜으로 도덕산 적을려다가 그것마져 하기실타~
헉!!!~~또 오르막~~맥길은 끝까지 수월치가않타~~마지막까지 두서너봉을 오른다~~~
통영지맥 1구간~실제거리 26.01 키로~고성읍을 지나길래 난이도가 수월한가 했더만 두릅도따구 머구잎도 따구 산나물도 뜯구
농띠지기다가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지나고 부터 벽방산/솔고개 맥길도 좋지않은데다가 바리늦게 해질녂까지 쾌고생~
그래도 도중하차는 업다~완벽하게 1구간 26.01키로 마무리~허리 무릎이 골병든다 골벵~~~~ㅋㅋ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하루하루 버텨내는 삶이 버겁더라도,
버티고 있는 내 모습과
나를 보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에 위안과 행복을
느끼고 떠올리며
함께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모셔온글
★감치재/낙남정맥 대곡산(통영지맥분기점)또는 무량산/철마산/고성읍/당박 명당산/벽방산/안정재/천개산/시루봉/한재/도덕산/솔고개/26.0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