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 Music~~♬ ♪ 이렇게 또 2월이 간다....Amsterdam Sur Eau(물위의 암스텔담 / Claude Ciari 가을동화~ 2018. 2. 28. 16:24 외로움을 아는 사람은 2월을 안다 떨쳐버려야 할 그리움은 끝내 붙잡고 미적미적 서성이던 사람은 2월을 안다.... 2월은 흐르는 물살위에 가로 놓여진 조촐한 징검다리였을 뿐. 다만 소리없이 떨어지는 빗방울이여, 그렇게 2월은 간다 이렇게 또 아픈 2월이 간다..... 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