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봉 이야기~~지리산 바래봉/덕두산(17/5/17/수요일)
지리산 바래봉 산행이다~
일반 산행이긴 하지만 100대명산으로 태극종주의 길이기도 해 나름 의미있는 산행이다~
13~14일 무박 2일 낙동 정맥 28키로의 산행을 하고 계모임이다 뭐다 연짱시내를 돌아다녀 은근 부담 되기도 하지만 맘은~
구름속의 새털 처럼 가볍기만 하다~
바뜨 철쭉산행을 계획한건 아니지만 오늘처럼 철쭉이 만개하여 바래봉 철쭉과 태극종주미답부분 완주~
날씨마져 도와주니~구름속의 새털처럼 가볍지 않을쏘냐~~~ㅋㅋ
부산 아침 15도 낮쵝오기온 22도 전북남원 인월 의 아침 16도 낮쵝오기온 26로 높은 온도지만 아직은 선선 한바람과
약간의 구름이 껴 무덥지는 않다~
정령치로 올라가며 차창 밖을 바라본 뱀사골 계곡~~
부산 아침 서면 7시 40분 출발~~11시30분 정령치 도착~~대간 졸업을 하구 약 1년 8개월만에 다시 발디딤을 한다~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와이드~되어 맘을 싱숭생숭하게 만든다~~지리종주가 급~~~땡긴다~ㅋ~~
아~~백두대간~~ 2년여동안 희희낙락하며 걸었던 대간길이 클로즙 되며 시간 여유가 있다면 다시한번 가고픈 길이다~ㅠㅠ
바래봉까지 약 9키로~~~거의 내리막길이라 스틱도 없이 무릅 보호대도 없이 신발은 투박한거~
점심은 빵~~거의 무대뽀 산행이다~
벌써 부터 철쭉의 향연이 시작된다~룰루~~~♬
계속 지리산 주능선 마루금과 함께 바래봉길을 걷는다~
나름 로프구간도 지난구~
전국구 지역이라~금북정맥의 동료도 만난다~~방가방가~
중앙능선~세걸산~또는 정령치에서 달궁방면으로 하산하는 능선도 보인다 비탐방 구역이다~
멀리 바래봉이 조망된다~
정령치에서 쭉 걸어온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있다~~~
태극종주길이자 바래봉 걸어온길과 뒷쪽 백두대간길도 보인다~
바래봉에서 덕두산으로 진행~~사람은 거의없다~하산지점 인월까지 5키로 남았다~
태극종주길의 덕두산~~바래봉에서 약간의 서너번의 파도타기를 해야한다~
수국의 계절이 다가온다~~~~영도 태종사 수국보러 가야긋다`~~ㅋㅋ
거울은 먼저웃지않는다
내가 웃어야만
거울속의 내가 웃듯이
인간관계도 내가
먼저 웃어야 한다
내가 먼저 관삼을 갖고
공감하고 배려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의 법칙이다
..................모셔온글
★정령치/세걸산/부운치/철쭉군락지/팔랑치/바래봉/덕두산/구인월/11:40~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