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 문경새재의 겨울나기~~~(1/27/주흘산 산행후~) 가을동화~ 2011. 1. 8. 20:35 제1관문인 영남제일관주흘관主屹關 제 2관문인 조곡관鳥谷關 제3관문 조령관鳥嶺關 책바위.. 과거길에 묶었던 주막~ 장원 급제한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시비..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로 "옛날에 경상도 선비들이 과거보러 한양 갈 때 경사스런 소식을 듣는다" 는 뜻의 지명 때문에 여러 길 중 가장 좋다고 하여 많이 다녔다는 고개이다 제1관문에서 제 3관문까지는 약 10km되는데 웬만한 산행을 한거처럼 많은 에너지를 소비시켜준다 제1관문인 영남제일관주흘관主屹關 제 2관문인 조곡관鳥谷關, 제3관문 조령관鳥嶺關 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고도 하며 양쪽으로 백두대간의 허리격인 조령산과 주흘산이 마주보고 있어 빼어난 장관을 이루며 가장 걷기좋고 아름다운 길로 뽑혀 많은이들로부터 사시사철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에는 낙엽마져 고엽이 되어버려 한겨울의 운치답게 적막과 고요만이 남아 가슴을 �셔준다 조령산 주흘산은 겨울에 많은 눈이 내려 눈구경삼아 겨울에만 가보았는데 여름이나 가을이에가면 더 므찐새재를 볼수 있을거 같아 사뭇 설레이기도.. 진이....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