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 따라하기~~의령 이병철 생가/부자길 걷기(17/3/6/월)
3월4~5일 무박으로 극북정맥25키로 잔봉 큰봉을 합해 50개이상을 넘고 또넘은 금북의 빨래판이라는 6구간을 다녀온 뒷날이라 컨디션엉망일줄 알았는데
기침 감기로 고생하는것에 비해 아침 일어나니 몸상태가 생각보다 가볍고 양호하다~
어디 놀러 간다생각을하니 아프던 몸도 싹~~났는갑다~~ㅋㅋ
2017년 3월6일~
보길도를 가려고했으나 아직은 추워 따뜻한 5월경에 보길도를 가기로 하구
오늘은 남이대장님 산이있는곳으로 봄마실을 가서
닭도 잡아먹고 조개구이도 해먹고 근처 이병철 생가와 부자길 간단하게 걷기로한다~
지인들과 간단한 소모임으로 가벼운 맘으로 출발~~~
부산아침 5도 낮쵝오기온 10도 의령 아침2도 낮쵝오기온 10도로 높은 온도에 비해 바람이 불어 쌀쌀하다~
경남 의령(의령이라지만 함안 톨게이트근처라 함안에 가깝다)남이대장님 산이 있는곳 간이팔각정과
간이건물(방 .숙소)에서 닭과 미나리 삼겹살 조대탕으로 점삼을 거나하게 먹는다~
점심을 먹고 늦은 오후 세시쯤 이병철 생가로 이동~일부는 간이건물에서 휴식~
월요일이라 대문이 잠겻다~일부로는 오기힘들었는데 온김에 생가 둘러보기~
같이 동행한 지인들과 남이대장님~
담 넘어로 들여본 이병철 생가 안채~
집뒤로 산이 병품처럼 둘러쌓여 액을 면케해주며 돈이 둘러 들어가게끔 보인다~~~ㅎㅎ
이병철 생가를 구경하고 잠시 도로길을 걸어 부자길 걷기~
이병철 생가를 둘러싸도 있는 뒷산~
기침때문에 마스크를 하구~ㅋ
청둥오리가 군무를 이루기도 한다~
부자길 중간 중간 동네 강을 따라 제법낭만적인 분위기도 갗추었다~
아름다운고장 진주를 배경으로 남강이 품격을 이루고 있다~~~
진주산성 하면 곽재우다~~곽재우의 길로 가을에 오믄 남강주변으로 잡목이지만 단풍이 볼만하겟다~
가을에 함더 와야겟다~
약 두어시간의 부자길 걷기~처음부터 다 걸을 요량은 아니였으며 부자길은 어떤가하구 가을에완주할 요량으로 답사정도~
남들에게 잘보이려
애쓰지마라
지금의 나에게
충실하구
사랑하는 사람이 싫어하는
일을 안하는게
현명한 사람이다
말따로
행동따로
그것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모셔온글
★의령 이별철 생가/부자길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