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여행처럼 여행을 삶처럼~~전남 거문도 (거문도/백도/16/9/24~25/토일)무박2일
10:30분 백도 유람선을 타구 약 3시간 정도 백도관광을 하구
1:20분쯤 다시 백도 선착장으로 돌아와 거문도에서 유명한 거문도 생칼치조림(멋집 맛집 정도의 밑반찬과 생칼치조림 제법 통통한것
일인당 6~7토막정도의 풍부한 양)으로 점심을 하고난뒤 1시50분쯤 거문도 트레킹(시시간 정도 소요)을 한다~
거문도는 서고 동도 고도 세섬으로 이우어졌으며 망양봉 음달산 수월봉 불탄봉~~등 여러개의 봉으로 이루어졌으며
오늘은 배편시간관계상(4시30분배)불탄봉 신선바위만 오르기로한다~
생갈치 조림 욕심을 부려으로 점심을 과하게 먹어 거문도 불탄봉 오르는데 너무 부담스럽다~~~
삼호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마을길을 거쳐 다시 왼편으로 불탄봉을 오른다~
거문도는 여수와 제주사이의 최남단이며 옛날에 삼도, 삼산도, 거마도 등으로 불리어 졌으나
영국의 거문도 점령에 항의하기 위해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거문도를 방문하여
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의미인 ‘거문(巨文)’으로 개칭하도록
우리나라에 권유해 그 때부터 ‘거문도’로 이름지어졌다 하며
거문도 작은 등대는 100년된 등대로 큰 등대가 2006년에 새로 세운 등대로 동양최대의 밝기를 자랑하고
거문도는 섬 일대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으며 제주보다 은갈치가 특산물로
거문도에가서 은갈치회나 갈치조림을 안먹음 가나마나한섬이 거문도라구 요즘 새로운 풍자로 떠오른단다~
돌산대됴니 어쩌니 했는데 거문대교란다~섬과 섬을 이어주는 거문대교로 섬전체를 한바퀴 돌수있단다~
거문도도 동백섬 군락지로 유명하다~계속 동백터널을 지난다~
불탄봉 정상~~이유도 없이 불이 자주 나 불탄봉이라고 한다~
신선바위쪽으로~
칭구랑 회원들거의 불탄봉에서선착장으로(여객선 시간관계상) 하산하구 대장님과 너댓명 신선바위쪽으로~~휘리릭~
사진에는 표현이 덜되었지만 능선길이 너무아름답다~
앞서가시는 대장님~~청바지입고 신선바위까지 간다니까 찢어진 청바지의 진수를 보여달랜다~~~ㅋㅋ
불탄봉에서 하산했슴 우짤뽄~ㅋ
여기까지 디카밧데리가 없어 디카사진은 끝~
↓ 꺼놓은 핸드폰을 다시 켜 신선봉 몇장만~
아무래도 시간관계상(여객선 4시30분) 등대까지 가기엔 무리수다~~(지금 생각해보니 등대1키로남겨놓고 안간것보다
등대에서 차라리 관광객들이 타고온 택시로 선착장와씀)....하는 생각이...확실히 머리가 나쁘니까 손발이 고생을 하기는 한다~ㅋ
신선바위에서~
아따 대장님~~자꾸 표즈취하라는데 무슨 애교부리는것도 아니구 어색어색~
신선바위에서 바라본 거문도~섬산행 좀 가긴했지만 여기가 환상의 섬같아 한번더 가고싶다는 생각이....
불탄봉만 오르기로 한 거문도 트레킹을 신선바위 /보로봉/목넘이 까지 걷고 4시30분 유렴선을 타야하기에 바삐바삐 하산~
거문도에서 칭구랑 아쑤크림도 하나몬사묵고 겨우 옷만 갈아입고 4시30분여객선 나로도로 출발~6시나로도 도착~다시부산(순천에서 저녁)
부산 동래전철역 11시도착~
밤마다
강에서 별이뜨는 이유를
나는알고 있었다
바람은 언제나
외로운 사람에게 가고
머리를 헤친 갈대는 울고있었다
인생보다 더 질긴게
사랑인데
진정 그리운 사람은 말이없고
언제난 외로운 고독은 떠나지않으니
내가
나그네가 되는 이유를
뻑국새가
강에서만 울던 이유를
나무들이 외로운 물가에서만
나무잎을
껴않고 사는 이유를
사랑을 버리고서야 알았다
江...중에서~
★선착장/삼호교/동백섬 군락지/불탄봉/억새군락지/신선봉/보로봉/목넘이/선착장(14:00~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