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
계절의 여왕답게 지천이 꽃마당이다~~~대운산/도통골(16/5/11/수)
가을동화~
2016. 5. 13. 19:13
노포동에서 301번을 타고 서창으로 갔으나 301번이 없어지구 58번 환승~서창 북부마을 도착~
부산 아침 13도 낮쵝오기온 20도 울주군 아침기온 12도 낮쵝오기온 21
5월 아카시아가 계절의 여왕답게 절정을 이룬다~
전날~한북 정맥 운악산 산행을 하구 칭구랑~지인 등~대운산 철쭉 약속은 해놓구 저어기 부담스럽기했지만
놀멍 쉬멍 산행이라의외로 몸 놀림이 가뿐하다~
싱그러운 숲이 마치 몸과 맘이 현실에 지쳐 도피하고자 치유하기도~~
대운산도 철쭉의 향연이 펼쳐진다~
대운2봉 테크길이지만 아름답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도통골 계곡이 시작된다~
가을이 더 아루다운 도통골 계곡~
5월의 노래
詩 / 김영
오라, 5월이여!
오작교 건너오는
애인처럼 내게 오라
이 작은 가슴
가득히
라일락 향을 지닌
너를 한번 안아 보자
노래하는 시냇물이
너를 반긴다
춤추는 들판이
너를 안는다
어두운 골짜기 사연일랑
전설처럼 묻어 두고
향기로운 관을 쓰고
여왕처럼
내게 오라
★서찿 주민센타/대추만디/임도/대운산/대운2봉/도통골/10:20~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