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그리고 여행~

멋진 가을날~~~~정동진/추암 촛대바위 기차여행~(15/10/9~10)무박2일

가을동화~ 2015. 10. 14. 14:32

 15년 10월9일 금요일~부산역에서 무궁화호 밤 10:31분 출발
뒷날(10월10일) 정동진역 아침 6:10 도착~동네친구들과의 기차여행이다~

나이오십을 넘으니 겁날것도 없구 무서울것도 없는지 뻑하믄 오데로 놀러가잔다...난 산행날짜빼기도 바뿌구만~ㅡ.ㅡ

바다열차는 코레일하고 무관한 부산에서 무궁화호로 밤 10시 32분에 출발해서 뒷날 아침 정동진역에 6시쯤 도착하는

일반적인  정동진행을 타고 정동진역에서 바다열차로 환승하는 상품으로(경남쪽여행사와 정동진쪽여행사 연계)

부산에서 정동진 까지 밤새도록 달려

뒷날 바다열차를 타구 안인/동해/삼척/추암/동해안 바다를 바다열차안에서 관람을 하구 추암에서 촛대바위와

그주변 관광지를 들린후 묵호에서 자유시간(점심등 건어물 수산시장)관광을 하구 정동진역 두시출발 무궁화호로 부산으로 온다~

부산은 바람이 심하게 불어 좀 추운 날씨이며 정동진 역시 일시적인 현상으로 약간 쌀쌀한 날씨이다~

정동진 아침기온 12도 낮쵝오기온 20도

 


     
  

10월9일밤~10시경 부산역 도착이다~잠 한숨 못자구 밤새도록 달려 쾌고생 하게생겼지만

우쩨던 집을떠나 여행을 한다니 룰루랄라~~~

 

(성격이 착하지못해 내집에서 그시간에 잠자리 들지않음 도통 잠을 이루지못하는 승쥘모리다~~ㅋㅋ)

 

 

 

동해역을 지나자 바다에는 먼동이 트기시작한다~

 

새벽 한시쯤~~대구에서 탄 단체여행중 일부가(젊은 여자들도있었음)) 떠들기시작하더니 02시쯤~~술을 먹구 고성방가에다~화장실 들락 날락~

정도가 심해지자~~~일부숭객들~~조용히 해달라구 여기져기서 고함을 지른다~

잠~한숨 못자구 정동진 도착~

 

한국사람들은(일부)여행을 왜 그렇게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간다~

조은 풍경과 아름다운 절경을 보며 감상을 하며 내적인 아름다움을 좀 업~~시키믄 안되는지~

물론낮에 떠들고 놀아도 될 ~~때와 장소를 구분좀 했슴 하는 소망이다~

 

전철이던지 산행이던지 여러곳을 많이 가기에 볼썽 사나운꼴을 많이 접하게 된다~

해외여행이던 국내유명관광지던 시끄리벆끄리 떠드는사람들은 울긋불긋 등산복입은 한국사람들~~딱 표가난단다~

 

 

 

아침 6시 10분쯤 정동진 도착이다~~~얼굴은 꽤째째 하구 머리른 딱 달라붙꼬~~ㅋㅋ

 

 

 

 

정동진 일출이다~~~50녀 년을 살아오면서 꿈틀거리던 감성들이 말라비틀어진 모양이다~~아무런 감동이 없다~ㅋ

 

 

 

조용해도 잠을 못잘 판국에 술먹고 고성방가하는 아줌씨들때문에  한숨도 못자 골머리가 텅빈것처럼 멍하다~

그런데다 몇명안되는 칭구들 챙겨 식당으로 덱꾸 가랴~~몇시 몇분 기차 태우랴~ㅡ.ㅡ

 

 

 

정동진 기찻길~~~10년전인가~~그때는 기차길 옆으로 바로 모래백사장이였는데 안전을 위함인지  나무펜스길을 만들어 놨다~~

아름다운 낭만적인 정동진역에서  멀어진것 같다~

 

 

 

동네친구들 모임~~~2명은 직장관계로 항상 빠진다~

 

 

 

 

 

정동진 역에서 일출을 보고 아침을 먹으로 근처 식당으로~(페케지 여행목록에 아침 제공)

 

 

 

 

 

 

 

 

 

 

 

 

 

 

 

 

 

 

정동진 역에서 7:10분 안인역으로 가는 바다열차를 놓치구(안인까지 동해바다 풍경을 봐야하는데)

그열차가 안인역에서 회돌아 다시 정동진 역으로 온다기에 7:30분쯤 바다역차를 타구 추암역으로 간다~

 

 

바다열차안에서 ( 바다)에 대한 이행시 짖기와

틀린그림찾기등~~다양한 편의제공과

신청곡도 받기에

모니모니해도 항국 제2의 도시(은근자부심~부산이 젤로 조타ㅋㅋ) 부산에서

동해바다보러

부산아지매들이 출동했다며  산바다가 아닌

동해바다를 보며 6시에 도착한 정동진은 멋진곳이라며 친구 한명 한명 이름을 불러 달라며 부탁~

김해진의 신청곡

Scorpions 의  Always somewhere 를 신청~!

잔잔한 아침의 바다풍경을 보며 아줌마가 아닌 여고생이 되어 잠시 감상에 젖어보기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추암 도착이다~~~한번만 가보믄 못가리라했던곳이 블써 4번째~추암 촛대바위 가이드해도 데긋다~ㅋ

 

 

 

 

 

 

 

 

 

 

친구들하구 하하호호~~사진을 찍는데~좀 있어보이는 오빠야들이

어이구~~오데서 이런 예뿐이들이 왔냐면서 낑긴다~~~ㅋㅋ

 

으이구 부산같으믄 기냥~~~ㅋㅋ

 

 

 

 

 

있어보이는 옵하야들에게 부탁~~~단체 사진 한컷또~~

 

 

 

 

 

 

나듀 이런 사진 찍고 싶당~~~항상 내사진은 배경도 없구~~인물도 그렇구~~~

 

 

 

 

 

 

 

 

 

 

 

 

 

 

 

아무꺼림낌 없는 칭구들~~꽤째째한 모습으로 집으로 불러 라멘을 가치 끓여먹으며 하하호호~이대로가 좋다~

 

 

 

 

 

 

 

 

 

 

 

 

 

 

 

 

 

 

 

 

 

 

 

 

 

 

 

 

 

 

 

 

 

아직 미개방된  관음굴 관람~~~워나기 귀한곳이라 가뱅되믄 오염 될까 개방을 안한다는 동굴측의설명~

 

 

 

 

송강정철 관동별곡의 죽서루~

 

 

 

이러케 조은날에~~~

 

 

 

 

 

 

 

 

 

 

 

 

추암에서 근처로 연계한 관관을 마치구 묵호로 이동~

자유시간으로 점심을 먹고 건어물시잘과 수산시장 탐방을 한다~

 

 

 

 

 

 

 

 

2층 해우식당~

15년2월8일 32구간 닭목령에서 고루포기산 찍구 대관령으로 하산하는 32구간을 마치 야간산행 하듯이 후다닥 해치우고 (아침 8시경)

묵호항으로 와서 싱싱한 동해바다의 횟감으로 아침겸 13기 회식을 한 장소로 다시 못올줄 알았는데 새삼 반갑다~

 

 

 

 

부산역~5년 10월10일 10시30분~

10월9일밤 10시32분부산역 출발10일 아침 06:00 정동진 도착~

꼴박 24시간을 깨어있엇던 무박 2일의 동해안 기차여행~멋진가을을 보낸다~

 

 

15년 10월9일 금요일~부산역에서 무궁화호 밤 10:31분 출발
뒷날(10월10일) 정동진역 아침 6:15분 도착~주변관광후~~아침먹고
정동진 역에서 바다열차~7:10분(7시 탑승준비) 안인역 경유~다시 정동진역 7시30분 도착~

명사십리 해수욕장~

묵호~

삼척

등등~동해안 바다열차관광

추암역도착(8:20분) 촛대바위구경~
9:00 추암출발~~정동진내려서 자유관광~

오후2시 정동진 출발~~~밤 10시30분 부산도착~~~

 

 

 

 

 

 

페케지 여행말구

개인적인 관광은

부산역 10시32분 금요일밤(토요일~~일주일에 두번 정동진행 무궁화호 출발)

뒷날 아침 6시경 정동진 도착~

정동진 바다일출보고 개인적인 아침식사후~정동진역에서 바다열차 표를 구매한후

안인역으로 출발하는 바다열차 탑승

또는

정동진에서 추암으로 출발하는 7:20분 바다열차이용~추암촛대바위 구경후

9:00 시에 추암역에서 다시 승차 정동진 도착~근처 관광후 오후2시 정동진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타구  부산온다

 

다른여행코스~

부산역 10시32분 금요일밤(토요일~~일주일에 두번 정동진행 무궁화호 출발)

뒷날 아침 6시경 정동진 도착~

정동진 도착해서 정동진~역 주변을 관광하구 대중교통을 이용~

강릉...안인.. 묵호..삼척동해..추암~~

동해안 일대를 자유 관광을 하구

버스를 이용하던

자유자재로 편리한 교통을 택해

부산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