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

마치, 여행인것처럼~~~마산 천마산/마금산(14/12/26/금)

가을동화~ 2014. 12. 29. 09:11

 

 

 

사상 터미널에서 마산행시외버스를 타구 다시 마산터미널에서 승합차대절~마금산/천마산 산행의 들머리가 될 창원북면의 바깥신천도착~

먼저 확트인 낙동강이 동안 움츠렸던 맘을 말끔히 씻어주며

맑고푸른 가을하늘에 조망까지 확트여 더없이 기쁘구 좋은날~부산경남 아침기온 -2도 낙쵝오 기온 영상8도로 아주 레알굿이다~

 

 

 

 

정말루 오랫만에 비슬지맥동료들거의 다모여 다사다난했던 2014년의 송년산행을 하며 유종의 미를 거둬본다~

언제만나두 반가붠 얼굴들~~~히히히~

 

 

 

 

천마산~370m밖에 안되지만 거의 0에서 올라가는 셈이라 만만찮을거 같다~

 

 

 

 

 

제로 상태에서 처음부터 빡시게 치고 올라간다~~

 

 

 

 

 

 

 

 

 

 

 

초입부터 빡시게 올라가다보니 첫 전망대가 나온다~~

 

 

 

 

 

 

 

좀 요염하게~~봐주떼요잉~~~~ㅋㅋ

 

 

 

 

 

 어둑컴컴한 긴터널을 뚫고 나온것처럼 여명이 밝아지는 세상을 만났다며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씀을 혼자하시는 최대장님~~~횡설수설~ㅋㅋㅋ

 

 

 

 

 

 

 

 

 

 

 

찬바람 부는 회새빛 도시를 떠나동강이 보이는 탁 트인 조망을 보노라믄 마치 내세상을 만난것 마냥 어디론가 훨훨~~~

바람이 되어

비가되어

사랑이 되어...

문득

그런날이 있지않던가

어디론가 떠나고픈....

 

 

 

 

 

 

 

언제부터인가 이유는 모르겟지만 사진찍기를 찐이한테 일임하신 최대장님~~~내 블로그도시간이 없어 휴식중 해놓았는데

내두 무쟈게바쁘거든~~~~~~~~~~~~~~~~~~~요~~~

 

 

 

 

 

 

 

 

 

 

 

 

캬~~~인물좋구 배경좋구~찍사는 더줗구~~~헤헤헤~

 

 

 

 

 

 

 

 

 

 

 

 

 

 

 

 

 

 

 

 

 

 

 

 

 

 

 

 

 

 

 

 

 

 

 

 

 

 

 

 

 

 

 

 

 

 

 

 

 

 

 

 

바깥신천에서 천마산 찍구 구름다리까지 쭉~~걸어온 능선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승쥘모리도 드럽구~~뭐그다지 내세울것도 엄찌만~~그래두 롱~~~다리는~자신만만하니깐 비교하지 마시라~~~ㅋㅋ

 

 

 

 

 

 

 

 

 

 

 

 

 

 

남이대장님~~~라이방낀 모습~~정말루 머찝니다~~~

 

 

 

 

고문님 홧팅~!!구래도 무전기 차시구 후미 대장님~~

 

 

 

 

마지막 옥녀봉 가는길~~어딜가나 마지막 봉은 쉽게 안내어준다~~~마지막 오름이 만만찮다~

 

 

 

 

 

 

 

 

 

 

 

예리한 칼날에 베인것처럼 눈~~부처는
치명적인 눈~사태를 일으킨다

  은빛 환상에젖어
잠시 취한것 뿐인데

자욱한 밤안개마냥 몽롱한기분
서러운영혼 하나가 빼앗긴듯....

착각이였나봐..

진이...

 

 

 

 

 백월산과 신촌저수지 가 보인다~~

 

 

 

 

눈물속에 핀꽃은 아니지만 한겨울 무수한 칼날같은 동장군을 견디며 가슴이 젖은 영혼처럼 한껏 부플고 있다~~

 

 

 

 

나를따르라~~~거의 사이비교주~~수준이거든요~~~ㅋㅋ

 

 

 

 

 

다사다난했던 2014년~내년한해도 사랑의열매처럼 모든분들 사랑이 가득하길~

 

 

 

2014년 12월26일 마산 천마산 마금산 산행이다~

송년산행이될 이번산행은 비슬지맥동료들 거의 참석~

2014년의 유종의미를 거두는 산행으로 부산에서 30~40분 떨어진 근교산으로

3~4시간 산행을 하구 지역이 지역인만큼 마산 북면소재의 온천에서 온천욕으로

마치 여행인것처럼 너긋함을 즐기는 산행으로

한해를 보내는 싯점에서 많은 생각이 교차하리라 생각하며

 

비슬지맥을 끝내구 2~3달만에 한번씩 보는 동료들이지만

이질감 바뜨 어색함이 하나도 없는

더없는 반가운 얼굴들이라

맘편한 그자체만으로도

행복 충

감성 충전100%이다~

개인적으로던

단체이

다사다난했던 2014년~

다들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며

 

2015년~을미년~양띠해 에도

겅강

행복

사랑

가득하길 진심 바라는 바이다~

 

 

Hppy New Year~~~~~~!!!

 

 

 

진이~

 

 

 

 

바깥신천/전망대/천마산/온천갈림길/구름다리/마금산/옥녀봉/신촌저수지/북면사무소/11:1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