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마루(APEC House) 누리(온세상 나누다) 마루(정상) 순 우리말... 불과 한두어달 전만해도 마치 계엄령을 선포한 도시처럼 암울했던 해운대.. 곳곳을 통제하여 교통 대란을 방불케하여 시민들의 분노를 삿던.. 에펙 반대자들의 산발적인 시위.. 저만치 보이는 광안대교 광란의 밤으로 몸서리 쳤던 지상 최대의 최 첨단불꽃 쇼우.. 숱한 화재와 사연들을 남기며 화려함과 찬란함과 월계관을 쓴 우승자 처럼 부산에 대한민국에 온 지구상의 가슴을 설레이며 영혼을 불태웠던 누리마루... 내가 살고 있는 부산 내가 살아가야할 부산 나의 부산.... 진이....
★ 1월 14일 2006년 해운대... 누리마루(에펙 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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