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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친구랑 사부작 가을 즐기기~~장군봉/고당봉 (20/9/23/수)

by 가을동화~ 2020. 9. 24.

친구랑 사부작~금정산 장군평전 억새구경이다~

2020년은 봄도 실종~가을도 실종하려는지 늦더위는 커녕 춥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부산 아침18도 낮쵝오 24도로 아직 추울계절은 아닌데 바람이 완젼 겨울찬바람이다~

 

 

 

 

 

부산명륜동에서 12번 환승 양산 다방마을 하차~다방천을 지난다~~

가을은 이런 실개천도 우수어린 감성을 자아낸다~

 

 

 

 

 

 

 

 

 

 

 

영축산 방면은 파란 하늘을 보여준다~

 

 

 

 

 

질메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본격적인 오르막을 오른다~바람이 으찌나 불고 차갑던지..

 

 

 

 

 

꼭 설악산 기분같아 한컷~~~ㅋㅋ

 

 

 

 

 

다방마을에서 장군봉까지 무명봉을 몇개 지난다~

 

 

 

 

 

 

 

 

 

 

사송마을 아파트 신축공사~~다 완성 되면 좋을까만, 흉물스럽다~

 

 

 

 

 

장군봉까지는 제법까칠한 암릉길이다~

 

 

 

 

 

 

 

 

 

 

장군 평전 억새보로 왔는데 아직 덜폈다~~

 

 

 

 

 

 

연이은 태풍으로 저참하게 부러진 나무들~~옛날 나무심기 푸른 숲가꾸기 가 생각난다~

 

 

 

 

 

낙동강 강바람이 으찌나 거칠던지 날아갈뽄~

무심코 바라본 바위가 눈을 감은 동물 옆얼굴 모양이다~ 

 

 

 

 

 

다방에서 금정상 고당봉 오랫만에 와본다~

다방에서 시작하는 금백종주도 함해야하는데~

 

 

 

 

북문에서 동문까지  마지막 오르막~ㅋㅋ

 

 

 

 

 

 

 

 

 

 

추버서 바람막이를 입었는데 요래가꼬 겨울산행 하긋나////

 

 

 

 

 

 

 

 

 

 

 

 

 

 

 

 

고마리~

 

 

 

 

산성마을에서 1번 마을버스 승차~~화명동 전철역 하차~~지브로~

 

 

 

도시빌딩숲을떠나
도시의 낭만을 느끼며
시내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누렇게 변해가는 창밖풍경을 보며
실개천을 지나
파란 하늘이
금방 시커먼 먹구름으로 변해도
사방천지는 
감성을 물결들이 잠자고있던 세포를 자극시킨다
잠시라도
빠듯한 현실은 감성의 주인공이 되었다, 다시

회색빛 빌딩숲으로 들어가
여전히 도시의 낭만을 느끼며 살아갈것이다

현실은
도시의 낭만을 즐기는것도 지혜다~

찐이~~

 

 

 

★다방마을/질메쉼터/무명봉/장군봉/장군샘/고당봉/북문/동문/산성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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